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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 없다면 인재는 떠나간다!
인재를 끌어당기는 리더는 무엇이 다른가?
사람을 움직이는 1%의 차이
백진기 지음
미래의창 펴냄
성장이 없다면 인재는 떠나간다!
평생직장 사라진 시대, 일터의 주도권은 회사가 아닌 ‘인재’에 있다. 이제 인재는 근무할 회사를 직접 고르고, 자신과 맞지 않으면 훌쩍 떠나간다. 기준은 ‘성장’이다. 따라서 모든 리더는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줘야 한다. 이런 흐름을 읽고 있는 저자는 4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재를 끌어당기는 리더십의 비결을 전해준다.
▶저자소개
백진기
1984년에 한독약품(현 (주)한독) 인사과로 입사해 40년간 한독, 한독-사노피-아벤티스 인사 담당 임원, 한독약품 부사장을 역임하여 인사, 조직, 교육 및 노무관리를 이끌었으며, 현재 (주)한독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서울지방노동위원, 대한상의고용노동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 40년간 기업 현장에 있으면서, 준비 없이 얼떨결에 리더가 되어 리더로서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많은 직원들을 보아왔다. 조금만 도와주면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는데 포기하려는 후배들을 보며, 리더다운 리더가 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자신의 역할임을 깨달았다. 그래서 지금도 리더십과 관리 스킬을 쉽게 익힐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연구한다. 코칭부터 강의, 워크숍,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리더들의 성장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HR을 더욱 심도 있게 연구하기 위해 성균관대학교에서 인사조직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면접관을 위한 면접의 기술》(공저), 《면접의 힘》(공저)을 썼고, 《심층면접 질문 701》, 《마스터풀 코칭》과 《성공하는 사람들의 피플스킬훈련》을 공동 번역했다.
▶책속으로
회사를 떠나겠다고 한 팀원이 생각하는 ‘회사’의 정체는 무엇일까?
어떤 제품도 아니고, 건물도 아니다. 회사의 정체는 같이 근무하고 있는 팀원들이다. 다닐 맛 나는 이유도, 떠나려는 이유도 이들이기 때문이다. “이분하고 같이 근무하면 나도 무림의 고수가 되겠구나” 하는 분이 있으면 왜 떠나겠는가? 나에게 배움과 깨달음을 주는 회사(동료나 보스)여야 내가 다닐 맛이 나는 곳이다. 떠나려는 직원에게는 이런 분이 없었다는 것이다. 15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