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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1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역량 향상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 출처: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11월 1일 산업재해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역량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월 8일 밝혔다.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건설현장 직원의 안전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워크숍에는 공사 건설사업단 임직원 및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 사업에 참여 중인 시공사 및 건설관리 협력사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건설기계기술 분야의 전문가 초청 강의를 들었다.
이번 워크숍은 건설현장 등 위험한 작업환경을 가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관리 진단을 실시, 전반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회복하도록 하고자 지난 2021년 도입된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 심사상 권장 사항을 통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날 워크숍에서 시공사 및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작업계획서 작성 ▲건설기계 안전점검 방법 등 실무 지식을 전파했으며, 참석자들간 천연가스 공급 건설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 공유 및 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 시간도 진행됐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들을 현장에 적기에 반영해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 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문화를 협력사에 전파해 안심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