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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일하고, 살아가고, 학습하는 방식과 문화를 바꾸고 있다. 그야말로 ‘AX시대’가 펼쳐진 것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라는 말처럼 새로운 것은 새로운 그릇에 담아야 한다. 그런 만큼 『월간HRD』는 AX시대의 모습, AX시대를 주도할 인재의 자격, AX시대에 적합한 인재육성 전략과 계획, 기업의 교육·HRD담당자들에게 필요한 문제의식에 관해 전문가들과 나눈 질의응답 내용을 정리해봤다. 성과를 향한 여정에서 ‘시작’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니 전문성 높은 통찰을 바탕으로 2025년을 지혜롭게 시작하고자 한다.
AX시대를 읽는 전문가 11인의 메시지 (가나다 순)
김형규 한국MS 인사 부문장
유선희 관세인재개발원 원장
윤여일 한국전력공사 인사처 처장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이윤석 GS비즈플 대표
장영철 피터드러커 소사이어티 공동대표
전영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학장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조영환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진영심 KT 인재실 교육사업협력담당 상무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AX시대, 어떤 인재를 어떻게 육성해야 하는가

2025년이 새롭게 열렸다. 올해도 작년처럼 HRD스탭들의 화두는 ‘AI’가 될 전망이다. 그런데 차이가 있다면 AI의 영향력이 작년보다 더욱 깊이 일, 학습, 산업 전반에 스며들 것이라는 점이다. 이런 진단으로 인해 매스컴에서는 ‘AX(AI Transformation)’라는 용어가 익숙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렇다면 AI 중심으로 급변하는 세상에서 HRD스탭들의 활동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이런 질문을 바탕으로 『월간HRD』는 ‘AX시대, 인재의 조건과 육성 방법’을 다루는 특집을 준비해봤다.
"AI가 일, 학습, 삶 전반에 더욱 깊이 스며들며
모든 것을 ‘전환’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HRD스탭들은 새로운 시대는 어떤 인재를 요구하며,
이들은 어떻게 육성해야 하는지 깊이 통찰해야 한다."
4차 산업혁명, DX, 그리고 AX
2016년 6월,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 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은 ‘4차 산업혁명’ 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 당시 그는 4차 산업혁명이 전 세계의 질서를 혁명적으로 바꿔놓을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를 돌아보면 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과 기계화가 핵심이었다. 2차 산업혁명은 전기를 통해 대량생산 본격화를 일으켰고, 3차 산업혁명에선 인터넷이 정보화사회로의 진입을 이끌었다. 4차 산업혁명의 경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기술, 드론,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등을 통해 현실과 가상이 통합된 시스템이 구축되어 새 시대를 만들 것이라는 진단이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며 경영환경에선 4차 산업혁명보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이라는 용어가 더욱 자주 쓰이기 시작했다. DX는 기업이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등의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과 문화, 경영전략, 비즈니스 모델 등을 혁신하고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대응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환’하는 과정을 뜻한다. 4차 산업혁명과 비교했을 때 좀 더 기업 친화적이며,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온라인 삶과 일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술의 가치가 입증되며 용어 사용이 확산됐다.
▲ HRD스탭들은 AX시대가 시작됐음을 체감하며 AI를 중심에 두고 업무수행 전반에서 꼭 필요한 변화를 찾아 실행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