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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쓰는 인간] 『월간HRD』 2025년 9월호 2025-08-29
KHRD info@khrd.co.kr


가장 단순한 도구에 쓴 가장 위대한 생각들

세상을 바꾼 노트에 대한 최초의 역사서



쓰는 인간


롤런드 앨런 지음

손성화 옮김

상상스퀘어 펴냄


도서는 세상을 바꾼 노트에 관한 최초의 역사서다. 무엇보다 도서는 읽고 쓰는 행위와 사유의 의미와 가치를 짚어주며 디지털 시대에도 쓰는 행위는 여전히 유효함을 확인시켜준다.



▶저자소개

롤런드 앨런Roland Allen

작가이자 출판인, 종이 문화사 전문가. 오랫동안 출판 업계에서 일해왔으며 영국 브라이튼에 살고 있다. 종이로 사유해온 인류의 역사를 다룬 ⟪쓰는 인간⟫이 첫 저서다. 출간 직후 ⟨뉴요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고 ⟨글로브앤드메일⟩의 ‘글로브 100대 도서’ 목록에도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책속으로

“얘야, 작은 메모장 한 권을 꼭 구해서 내가 한 가지씩 알려줄 때마다 곧바로 적어두렴. 조종사가 되는 방법은 딱 한 가지인데, 그건 바로 이 강을 통째로 외우는 것이란다. 그냥 ABC처럼 알고 있어야 해.” 얼마 지나지 않아 클레먼스에게는 “여러 도시, ‘기항지’, 사주, 섬, 강굽이, 직선유역 등등의 이름이 정말이지 꽉 들어찬 수첩이 생겼다.” 그리고 조종사 자격을 얻는 길로 무리 없이 가게 되었다. 마크 트웨인으로서도 그는 이 습관을 유지하면서 모든 것을 기록했다. 자신을 당대에 가장 인기 있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만든 간결하면서도 함축적인 여담이 뇌리를 스쳤을 때를 포함해서 말이다. _본문 242~243P, ‘“오래 머물지 않게 하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