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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생산적 금융 확대 위해 현장연수 실시 2026-03-24
KHRD info@khrd.co.kr

▲ 하나은행 심사역과 기업금융전문역(RM) 직원들이 지난 20일 제주 한림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찾아 생산적 금융 실행력 강화를 위한 국가 첨단전략산업 현장연수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국가 첨단전략산업 중심의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제주 해상풍력·태양광 발전단지 현장연수를 실시하며 산업 이해와 심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생산적 금융 실행력 강화를 위한 ‘국가 첨단전략산업 현장연수’를 진행했다고 지난 3월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AI, 바이오, 콘텐츠, 방산, 에너지, 팩토리 등 이른바 ABCDEF 산업에 대한 현장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장답사에는 생산적 금융 투융자 전담 심사역과 기업금융전문역(RM)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제주도 일대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찾아 개발, 건설, 운영 등 사업 전 과정을 살폈다.


참가자들은 한림 해상풍력, 가시리 풍력·태양광, 해오름 태양광 발전단지 등을 방문했다.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에너지 전환 산업의 구조와 금융 수요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나은행은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관련 연수 로드맵을 가동해 왔다. 여신심사, 리스크, 기업금융 전문 인력 등 본부부서와 영업점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이다.


은행 측은 산업 분석과 현장답사를 연계해 심사역과 RM이 ‘원팀’ 체계로 움직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현장 방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금융 지원 역량으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첨단전략산업 전문 애널리스트, 교수, 회계사 등 외부 전문가를 초청한 연수를 이어갈 계획이다. 피지컬 AI, 로봇,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현장답사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다.


강정한 하나은행 HR지원그룹 부행장은 “국가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통찰력을 높이기 위한 임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하겠다”며 “본부와 영업점이 원팀으로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와 별도로 생산적 금융 공급 확대를 위해 올해 초 전담 조직도 신설했다. 핵심성과지표(KPI)도 개편해 하나금융연구소가 선정한 핵심 첨단산업 업종에 기업대출을 신규 공급할 경우 실적 가중치를 부여하는 인센티브 체계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