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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08 20: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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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범부처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진은 G20 특별 디지털경제 장관회의에 참여하고 있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모습이다. (사진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5월 8일 ‘혁신도전 프로젝트 제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해서 추진계획과 사업관리 방안을 확정했고, 시범사업 연구테마 등을 심의해서 본격적인 혁신도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혁신도전 프로젝트는 과감한 연구혁신으로 국가적 문제 해결에 도전하고 나아가 미래 변화를 한 발 먼저 예측해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범부처 연구개발(R&D) 프로젝트이다.


프로세스는 문제정의, 임무설정, 연구수행, 현장적용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임무 지향적 기획 방식이며, 과학기술계와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해서 향후 국가 차원의 R&D를 수행할 연구 분야와 세부 주제를 4년에 걸쳐 총 20개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혁신도전 프로젝트의 연구개발 사업은 부처 간 칸막이를 넘나들며 사업의 밑그림을 그리는 추진단장(총괄PM)과 개별사업을 관리하는 사업단장(전담PM)이 주축이 되어 진행된다.


과기정통부는 “혁신도전 프로젝트는 국가의 미래를 가늠할 연구개발에 도전정신을 불어넣을 씨앗이 될 것.”이라며 “혁신도전 프로젝트가 국가 혁신에 한 획을 긋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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