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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04 19: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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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에서 A/S 부품 운영관리를 하던 구성원이 생산기술 직무로 변경해 멘토로부터 새로운 업무를 교육받고 있다. (사진 출처: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인생 이모작 프로젝트’를 통해 구성원이 일과 삶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리스킬링 커리어 마켓’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평생직장이 사라짐에 따라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는 구성원을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의 고직급, 고연령 구성원은 리스킬링 커리어 마켓을 통해 은퇴 전 희망하는 직무로 전환해서 새로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게 된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은퇴 후 자동화 농장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한 구성원은 최근 생산기술 직무로 이동했다. 30년 만에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직무를 변경했다는 점에서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만이 아니라 세부 조직별로 신규 인원이 필요할 경우 사내에서 모집 공고를 게시해서, 구성원이 다양한 직무를 경험해서 경력을 효과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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