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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10 22:10:23
  • 수정 2020-09-11 10: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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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은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 근무 시스템을 정교화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6월 ‘코오롱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엔지니어 기술교육 현장이다. (사진 출처: 코오롱베니트)



코오롱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속해서 그룹의 비대면 근무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 계열사별로 유연 및 재택근무를 시행해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인원을 줄이고 있으며, 비대면 회의를 실시하고 다수 구성원이 모이는 행사도 줄이고 있다.


코오롱은 대면 회의, 단체 합숙 교육 등은 이미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했고, 구성원이 모여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성공퍼즐세션’은 사내방송으로 대체했다. 그런가 하면 코오롱인재개발센터는 기존에 합숙으로 이뤄졌던 교육 프로그램도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그런 측면에서 그룹의 정보기술 아웃소싱을 담당하는 코오롱베니트는 지난 2월부터 재택근무 안정화를 위해 그룹 가설 사설망 VPN을 확대했으며, 동시 접속자 수를 기존 1,000명에서 3,000명 수준으로 늘렸다. 아울러 재택근무에 따른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보안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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