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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15 22: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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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은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오프라인 중심의 보험 영업 교육 방식을 빠르게 온라인으로 개편하고 있다. (사진 출처: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지난 10월 4일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화상강의 시스템을 도입해서 보험 영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쌍방향 화상교육 인프라 구축, 교육 수혜범위 확대, 교육생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로 학습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인프라를 도입했다.


새로운 시스템으로 교육을 받게 될 보험 설계사(이하 FP)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화생명은 지난 6월 FP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만족도와 현장 활용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약 90% 이상이 만족했다고 설명했다. FP들은 어려운 보험용어를 실시간으로 강사에게 질문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오프라인 교육만큼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확인됐다.


변준균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팀장은 “보험 영업 교육을 대면 방식으로만 해야 한다는 고정 관념에서 탈피해 신개념 교육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온전한 교육과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지 못하는 영업 현장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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