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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03 20:17:08
  • 수정 2021-01-03 20: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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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의 여성 인재가 사무실에서 비대면으로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출처: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12월 6일 사내 여성 인재를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방식은 팬데믹에 따른 비대면 화상교육이었다.


롯데건설은 근무 중인 여성 인재의 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조직관리 능력을 배양하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주제는 리더에게 요구되는 ‘다양성’과 ‘포용성’이었다. 아울러 외부 명사들은 팬데믹에 따라 중요해지고 있는 ‘마음 힐링’과 ‘세대 공감과 소통’을 교육했다.


롯데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에서 대표적인 여성 친화 기업으로 꼽히고 있으며, 회사 차원에서 여성 인재의 채용과 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2018년에는 책임급 이상의 여성 인재 22명을 대상으로 ‘W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9년에는 참가자들의 직급을 더욱 확대해서 ‘우먼 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역시 여성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여성 인재들이 자부심을 갖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회사 차원의 의지를 공유하고 여성 인재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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