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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2 11:42:23
  • 수정 2021-01-22 12: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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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오일뱅크는 젊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신입사원이 리더를 코칭하는 리버스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출처: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는 젊은 구성원이 증가하면서 형성되는 세대 간의 장벽을 허물기 위해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1기 ‘리버스 멘토링’은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시행됐다. 리더와 젊은 구성원은 짝을 이뤄 매월 1번 내지 2번 만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평균 나이 27세인 젊은 멘토들은 ‘최신 SNS 체험’, ‘신세대 유행어 학습’, ‘방송과 문화 트렌드 이해’를 주제로 커리큘럼을 만들어 리더들을 코칭했다.


‘리버스 멘토링’에 참여한 리더는 “변화의 속도가 빨라진 만큼 경영진이라면 젊은 구성원에게 최신 트렌드를 배우며, 다가오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리더는 “새로운 문화를 배우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즐거운 경험.”이라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작년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리버스 멘토링’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2021년의 경우 5월부터 4개월 동안 충남 서산 대산공장에서 근무하는 신입사원 20여명과 현장관리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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