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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31 11:42:29
  • 수정 2021-03-31 12: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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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에미상, 올해의 기업인상,

국제인도주의자상 등을 수상한 짐 스토벌의 성공 철학



특유의 긍정적 에너지와 목표를 향한 열정, 범접할 수 없는 자기 관리와 동기 부여로

누구보다 뛰어난 업적을 남긴 짐 스토벌의 칼럼을 한데 모아 엮은 책

이기는 사람들의 지혜


짐 스토벌 지음

유영훈 옮김

나무생각 펴냄



▶가장 실용적이면서도 강력한 원칙이 담겼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강점은 강력한 동기부여다. 저자는 시각장애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목표를 향한 열정을 유지하며 성공을 이뤄냈다. 현재 팬데믹으로 일과 삶의 지향점을 잃어버렸다면 바로 <이기는 사람들의 지혜>에서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저자 특유의 긍정적 에너지, 목표를 향한 열정, 철저한 자기 관리가 담겨있는 성공 철학은 독자들의 숨겨진 동기를 일깨워줄 것이다.


▶짐 스토벌(Jim Stovall)

에미상을 수상한 NTN(Narrative Television Network) 방송국 창립자이자 대표다. 18세에 희귀병 진단을 받고 시력을 잃었다. 그러나 시각장애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긍정적 사고로 전 국가대표 역도선수로 활동했으며, 30여 권의 책을 집필한 작가이자 칼럼니스트로, 투자 중개인, 기업가로 살며 성공을 음미했다. 나폴레온 힐이 주목한 그의 칼럼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소개되었고, 출간 당시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최고의 유산 상속받기(TheUltimate Gift)》는 할리우드 영화 〈최고의 유산〉으로도 제작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2000년에는 마더 테레사와 지미 카터 등이 수상한 국제인도주의자상을 받았으며, 2010년에는 미국맹인협회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백만장자 지도》 《유산의 선물》 《최고의 생산성》 《시대의 지혜》 《오늘이 바로 그날》 《최고의 성취에 대한 비밀》 《눈이 멀지 않아도 알 수 있다》 등이 있다.


▶책속으로

인생에서 성공을 좇는 건 꼭 필요한 일입니다만 ‘그게 뭐다’라고 규정하는 건 또 어렵습니다. 성공은 방향, 속도, 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깊은 욕망과 원대한 잠재성의 실현에 관한 문제입니다. 하나하나의 성공은 눈송이를 닮았습니다. 쌓인 눈만 멋진 게 아니라 모든 눈송이가 다 독특하고 개별적인 작품입니다. 우리 모두가 성공을 정의하려고 애씁니다. 저에게 있어 ‘성공이 무엇인가’라는 화두는 ‘내가 누구인가’라는 질문과 떼려야 뗄 수가 없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살고, 미디어의 수많은 메시지도 나름대로 또 멋대로 이러이러한 게 성공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성공은 반드시 나만이 규정할 수 있고 나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개인적인 명제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이제 성공을 향한 모험을 시작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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