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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6 09:33:15
  • 수정 2021-11-26 12: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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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인재창조원 웨비나스튜디오에서 포스코 구성원에게 강사가 시니어 역량 향상 과정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출처: 포스코)



지난 116일 포스코는 50대 중·후반 구성원을 대상으로 시니어 직원 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른바 ‘586세대중년 구성원의 소통·후배 리딩 역량을 함양하고, 디지털 환경 적응을 돕기 위해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달부터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관계·소통 후배 리딩 디지털 라이프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관계 소통법 과정에서는 조직에서 든든한 선배로서 갖춰야할 솔선수범의 자세와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소통 방법을 다루고, 이를 바탕으로 후배 리딩과정에서는 후배들에게 효율적으로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코칭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디지털 라이프 과정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을 이해하고,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을 담았다.


특히 후배 리딩과정에는 코칭 리더십 서적 팀장은 처음이라의 저자 남관희, 윤수환 씨가 강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인 두 사람은 채팅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육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첫 교육에 참여한 포항제철소 구성원은 어느덧 회사에 젊은 구성원이 동료로 들어오기 시작하며 어떻게 소통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현장에서 느꼈던 고민을 털어놓고 전문가들의 조언까지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말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되며, 1730명의 구성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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