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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8 12:01:09
  • 수정 2022-07-18 12: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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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명장 인증식. 좌측부터 공국진 명장, 김성춘 명장, 신학철 부회장, 안동희 명장, 양방열 명장, 김민중 명장의 모습이다. (사진 출처: LG화학)




LG화학이 지난 18일 최고 현장 기술자를 인증하는 ‘LG화학 명장’ 제도를 신설했다.


‘LG화학 명장’ 제도는 현장 전문가 육성 제도를 통해 공장 내 전문성을 갖춘 ‘LG화학 전문가’를 뽑고, 선발된 전문가 중 해당 사업장 최고 기술자는 LG화학 명장으로 위촉하는 방식이다. LG화학이 현장 기술 인력에 대한 인증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발된 명장은 사업장 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며 포상금 및 진급·직책 선임 우대 등 혜택을 받는다.


선발은 ▲사내 추천 ▲전문위원 및 교수진으로 구성된 외부 전문가 심사 ▲상사, 동료 등 리더십 다면 평가 ▲경영진 인터뷰 등의 프로세스를 거친다.


LG화학 명장은 향후 공장 설비 및 공정 개선 활동을 위한 기술 자문 역할을 맡는다. 직무 전문 교육과 멘토링 활동 등을 통해 후배 양성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명장과 같은 현장의 전문성과 기술력이 뒷받침될 때 고객이 만족하는 품질을 제공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LG화학이 글로벌 지속가능 선도 과학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라며 “전문성 확보와 같은 성취를 중시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기술직원의 특성에 맞춰 육성 제도를 정교화하는 등 현장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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