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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4 17:41:11
  • 수정 2022-07-26 15: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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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하는 인생에는 생각 프레임워크가 없다.

"미래가 불안하다면 규칙을 따라라!"



라이프 딜링


김지훈 지음

플랜비디자인 펴냄


패배하는 인생을 보면 생각 프레임워크가 없다. 미래가 불안하다면 규칙을 정해놓고 그에 따라야 한다. 그래야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 그런 차원에서 도서는 삶에서 마주하는 선택지에서 승률을 높이는 전략과 사례를 정리해 6가지 법칙을 소개한다.



▶저자소개

김지훈

한국에서 청심국제중/고(CSIA)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 진학해 철학/정치/경제(Philosophy, Politics and Economics)를 전공했다. 학창 시절 옥스퍼드 경영대학원과 부티크 투자은행 센터뷰 파트너스(Centerview Partners) 공동 주관의 M&A 케이스 경연 대화에서 학부생 최초로 우승해 주목을 받았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프랑스계 투자은행인 BNP 파리바의 런던 지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후에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투자은행 중 하나인 모건스탠리로 이직해 런던 IBD 파워/유틸리티 팀에서 경력을 쌓았다.

현재는 500조원 이상 규모의 싱가포르 국부를 운용하는 GIC에서 인프라 대체투자 업무와 영국 히드로 공항 등 인프라 자산의 투자 사후관리 업무를 하고 있다. 이탈리아 인프라 대기업 아틀란티아(Atlantia) 인수전, 대형 철도 기업 유로스타(Eurostar)와 탈리스(Thalys)의 합병 등을 포함해 총 85조원이 넘는 규모의 딜에 참여해 활약 중이다.


▶책속으로

현실에서 사람들은 ‘직접, 성실하게’ 일을 한 개미에게 더 호감을 가지게 된다. 이는 앞서 이야기했던 ‘스스로’ 하는 것에 대한 편향성 때문인데, 이런 사고는 개인으로 하여금 무엇이든 스스로 해야 의미나 보람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물론 다른 사람의 결과물을 믿지 못하는, 타인에 대한 불신이 한 가지의 이유가 될 수도 있겠지만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내 일인데 내가 해야지’만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다.

-환경 조성 〈규칙 5: “타인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분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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