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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7 15:28:04
  • 수정 2023-04-27 15: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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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의 트렌드세터 아마존, 반도체 분야 선두 주자 삼성전자,


두 기업의 현직 전문가가 설명하는

챗GPT 기본 개념과 미래 전망




챗GPT 거대한 전환


김수민, 백선환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펴냄


‘인터넷만큼 중대한 발명’이 챗GPT다. 챗GPT의 동력인 ‘생성형 AI’는 사회를 새로운 모습으로 바꿔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해서 저자들은 생성형 AI 서비스 50개를 전격 분석하며 거대한 전환기를 살아갈 수 있는 인사이트를 선사한다.



저자소개


김수민

현재 삼성전자 MX 사업부에서 서비스 전략과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거슨 레만 그룹의 AI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추천 서비스 알고리즘 등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했다. 이전에는 CJ ENM, HP, 다음소프트에서 디지털 마케팅과 신사업 리서치를 진행했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인간-컴퓨터 상호작용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다양한 맥락에서 AI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CS와 AI 분야 최고 학회인 ACM CHI, CSCW, ACL에 인간-인공지능 상호작용 관련 논문을 다수 게재하였으며, 카네기멜론 대학, 스탠포드 대학 등의 연구자들과 다양한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챗봇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사용자 입장에서 검증하는 연구를 다수 진행했다.


백선환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부인 AWS에서 카탈리스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는 현재까지 한국에서 처음이자 유일한 역할로, 새롭게 출시된 AWS의 서비스나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활용되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평가하고 이를 한국에 프로모션하는 실험적인 역할이다. AWS의 대표적인 AI 서비스인 세이지메이커(Sagemaker)를 포함해 머신러닝, 데이터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로 클라우드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이전에는 준정부기관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월드뱅크, 유엔 등 국제기구와 공동 IT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주로 APAC 국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컨설팅하고, IoT 등의 신기술을 활용한 실증 사업과 혁신 기술 사업화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이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책속으로

하지만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다. AI는 궁극적으로 인류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때 그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AI 석학이자 UC 버클리 대학교 컴퓨터 과학 교수인 스튜어트 러셀(Stuart Russell)은 기계가 인간보다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고 내릴 것이지만, 그것은 인공지능이 추구하는 가치가 인간의 가치와 일치할 때만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 p.39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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