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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강사: 조수연 인허브컨설팅 대표] 교류와 공감으로 배움과 성과 촉진 - 일터를 수놓는 생각과 행동, ‘말’을 살피다 - 『월간HRD』 2023년 5월호
  • 기사등록 2023-04-27 18:07:58
  • 수정 2023-04-27 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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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인허브컨설팅 대표


경력 사항

현) 인허브컨설팅 대표

전) SK Telecom 자회사 PS&M 전임강사

패션그룹 형지 인재개발센터

CS Solution 전임강사


학력 사항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인재개발학 석사


대표 저서

『출근이 두렵다면, MBTI』 (크루, 2023)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이음새는 ‘말’입니다.

이 말에 담긴 진심을 연구해 서로를 이해하며

문제를 가장 쉽고 적합한 방법으로 풀어나가는 교육을 지향합니다.”


조수연 인허브컨설팅 대표의 교육에 대한 철학이자 신념이다. 그는 강의 스킬, HRD의 개념, 꾸준한 교육과정 개발 등을 두루 학습하며 강사로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그는 강의는 ‘학습자와 교수자가 상호 교류하며 배움을 쌓는 장’이라는 관점을 견지하며 내밀한 감정을 편안하게 털어놓도록 돕는 퍼실리테이터로서의 경쟁력도 발휘하고 있다.



조수연 대표는 컨설팅, 인재개발원, 사내강사 등 폭넓은 활동으로 HRD 업계의 고충과 니즈를 공감해 왔다. 그의 강사로서 첫출발은 컨설팅 회사에서 시작됐다. 기본부터 쌓아가는 과정이 녹록하지 않았지만 회사에서 멘토링을 받으며 말투부터 강의법, 최근 이슈를 파악하는 습관까지 강사의 기본 소양을 갖추게 됐고 강의를 직접 설계하면서 효과적인 강의 운영과 학습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도 학습했다. 이후 기업의 인재개발원과 사내강사 활동으로 귀중한 경험을 쌓았고 지금에 이르렀다.


“HRD 담당자의 필수 고민인 교육의 효과성 향상을 사내강사로서 함께 고민했습니다. 특히 영업직군을 대상으로 4주 동안 집중 코칭과 교육을 병행하며 실제 성과를 증명했던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교육의 성과 측정으로 효과성을 검증했기에 HRD 업무에서 자부심과 자신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조수연 대표는 조직에서 다양한 사람과 업무를 수행했던 경험이 강사로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실제 조수연 대표는 개인의 성향 분석을 바탕으로 원활한 소통과 협업 방법을 연구해 ‘MBTI’를 활용한 협업 역량 강화, ‘협상’을 통한 조직 내 대화 모델, 팀원 욕구에 따른 ‘성과 내는 리더의 사이클’ 등의 강의를 펼치고 있다. 교육에서 조 대표는 강점 체인지 카드, 리더의 (팀원에게) 먹히는 피드백 카드, MBTI별 업무 스타일 카드 등 다양한 교육도구를 직접 개발해 활용하는데 이는 조직원의 말과 행동을 이해해 서로의 강점을 개발하고, 갈등의 간극을 줄이는 데 더욱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렇게 그의 다양한 도구 개발은 틀에 국한하지 않는 콘텐츠 간 융합에서 발현된 것이었다.



▲ 조수연 대표가 그만의 노하우로 교육장의 분위기를 친근하고 역동성 높게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조수연 대표는 강의를 일방향으로 지식을 전수하는 것이 아닌 ‘서로의 가치를 공유하는 상호 교류의 장’으로 해석한다. 따라서 학습자들이 하나의 주제를 사전에 학습하고 교육 현장에서는 자신의 의견을 펼치고, 경청하고, 피드백 받으며 함께 배움을 축적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설계한다. 특히 그만의 친밀감을 쌓는 노하우는 학습자의 니즈와 특성을 반영한 소통을 퍼실리테이팅한다. 이어서 조 대표는 HRD 동향과 자신만의 차별점에 관한 질문에 다음의 의견을 공유했다.


“맞춤형 학습을 넘어 ‘내 문제의 직접적인 솔루션’을 향한 니즈가 점점 커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나의 과제에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지’를 질문하고 자세한 도움을 받길 원합니다. 저의 경우 익명의 사례를 신청받고, 준비한 내용을 바탕으로 ‘당신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말씀하시나요?’, ‘당신이 팔로워라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요?’ 등을 역으로 질문하며 상황을 풀어갑니다. 또한, 강의 의뢰를 받으면 실제 직무와 현장에서 어떤 ‘말’이 오고 가는지를 다양한 영상을 보고 학습하며 학습자들의 ‘말’을 분석합니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이음새인 ‘말’에 각별히 집중하는 것이 제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직은 구성원들이 협업해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공동체다. 구성원은 정보, 역량, 의견, 지식 등을 교환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관계도 쌓아간다. 바로 ‘말’을 통해서. 말하지 않는 조직과 사회의 미래는 요원하다. 그런 만큼 조수연 대표가 강의에 대한 신념과 철학,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과 기분을 표현하는 ‘말’에 대한 연구를 경주하며 기업들의 건강과 행복, 성장과 성과에 공헌해주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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