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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3 10:32:10
  • 수정 2021-04-23 10: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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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구성원 행복을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한국철도가 경기도 의왕에 있는 인재개발원에서 퇴직 철도인에게 진로설계 교육을 제공하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한국철도)


한국철도(코레일)가 퇴직 철도인의 '인생 이모작'을 돕는다.


한국철도는 지난 421일과 22일 이틀간 경기도 의왕에 있는 인재개발원에서 '2021년 상반기 퇴직예정자 진로설계 교육(1)'을 진행했다.


지난해 9월 퇴직 예정자 재취업 지원 전담 부서인 경력개발지원교육센터 개소 후 첫 진로설계 집합교육이며, 팬데믹 상황에 구성원이 어려움없이 경력전환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번 교육은 생애·재무 설계 자기진단 중장년 취·창업 트렌드 개인별 진로설계서 작성 실습 등으로 새로운 시작을 앞둔 구성원의 불안감을 낮춰주는 역할을 했다.


올해 퇴직 예정자 중 신청한 20명이 1기 교육 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철도는 상반기 내 60여 명의 추가 교육을 예정하며, 구성원의 경력개발을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국철도 구성원은 "코로나와 경기불황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오랜 기간 몸담은 직장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불안한 마음이 컸다.”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남은 인생을 설계해 보며 새로운 도전의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규영 한국철도 인재개발원장은 "퇴직을 앞둔 구성원을 위해 달라진 고용 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개인별 맞춤 교육으로 원활한 경력 전환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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