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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9 19:14:45
  • 수정 2021-04-30 11: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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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행복한 완벽주의자가 될 수 있다.

20년간의 완벽주의 연구로 도출해낸 흔들림 없는 멘탈 강화 프로젝트!


내 안의 완벽주의로 더 행복한 나를 만드는 법




네 명의 완벽주의자


이동귀, 손하림, 김서영 지음

흐름출판 펴냄


도서는 극심한 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심리적 문제인 완벽주의를 조명했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자신을 채찍질하는 완벽주의를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도서는 이에 관한 실질적인 지침서로서 독자들을 안내할 것이다.


이동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주리주립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퍼듀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한국상담심리학회 부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학자로서 지난 20여 년간 완벽주의, 꾸물거림증, 자기가치감 등을 연구해왔으며, 상담심리사 1급 자격을 바탕으로 상담 및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서른이면 달라질 줄 알았다》 《너 이런 심리법칙 알아?》 《내 아이에게 들려주는 매일 심리학》 《나 좀 칭찬해줄래?》 《상담심리학》 《청소년 자살행동 치료프로그램 매뉴얼》 등이 있다.


손하림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주 연구 분야는 완벽주의와 정신건강, 식탐에 대한 정서조절 프로그램 개발, 이별방식 연구 등이다. 관련 주제로 등의 학술지에 논문을 출간하며 상담심리학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서영

스토니브룩(Stony Brook) 뉴욕주립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다. 박사과정에 재학하며 심리학 연구와 심리상담 수련을 병행하고 있으며, 주 연구 분야는 완벽주의와 대인관계에 미치는 우울, 자해 경험의 영향 등이다. 관련 주제로 인간연구’ ‘재활심리연구등의 학술지에 논문을 출간하였다.


▶책속으로

도대체 뭘 잘못했는지 알려주지 않으면서 화만 내는 상사, 늘 꾸물거려 답답하게만 보이는 친구, 끊임없이 잔소리를 퍼붓는 가족, 더 가까워지고 싶지만 어딘가 거리감이 느껴지는 동료 등 관계에서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아울러 완벽주의자는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완벽함을 추구한다는 것을 우리는 앞에서 자세히 살펴보았다. 따라서 완벽주의 유형이 다르거나 성향의 정도가 비슷하지 않으면, ‘나와는 맞지 않는 사람’ ‘이상한 사람’으로 누군가를 판단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도 나를 그런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다. 앞으로 더 자세히 살펴볼 테지만, 완벽주의자의 유형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완벽주의가 스스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과 관계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성향인 만큼, 어떤 일이 의도한 대로 되지 않거나 실수할 위험성이 커질 때 각 유형별 특징이 더욱 명확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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