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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1 13: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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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교보증권 비전 2025 선포식`에서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좌측)와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우측)가 교보증권의 2025 비전을 발표하는 모습이다.


교보증권이 지난 510일 본사 및 지점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율복장 제도 시행 등을 통해 디지털 혁신에 적합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지난 41일부터 본사 및 지점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율복장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교보증권은 지난해 8월부터 매주 금요일을 캐주얼 데이로 정해 자율복장 제도를 시행해왔으며, 더욱 유연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를 요일과 상관없이 매일 확대 시행했다. 이에 따라 구성원은 정장 대신 면티셔츠나 청바지 등 자율적인 복장으로 출근하며 경직된 사무 환경을 벗어나 창의성을 높이는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구성원의 자유로운 사고와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자율복장 제도를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교보증권은 디지털혁신본부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옮겨 마이데이터 등 관련 신사업 추진에 나섰다. 디지털혁신본부 내 DT혁신부는 교보생명과 함께 디지털 관련 조직문화와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신사업을 추진을 장기적으로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보증권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디지털 혁신을 위한 비전 2025’ 선포식도 진행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교보증권은 전통적인 금융투자 서비스를 넘어 교보그룹 간 겸영제휴 등 연결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선정하며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최근 금융회사, 증권사의 디지털 혁신 흐름에 발맞춰 교보증권도 자율적인 조직문화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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