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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4 11:05:05
  • 수정 2021-05-17 13: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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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최고경영자는 조직의 유연성을 높여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사진은 선다 피자이 구글 최고경영자의 프로필 사진이다. (사진 출처: 구글)


지난 56(현지시간) 구글은 하반기부터 새로운 근무 시스템 하이브리드 근무를 정착하기로 했다.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최고경영자는 구성원에게 재택과 출외근을 병행하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근무제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하이브리드 근무제는 전체 구성원의 60%3일 출근, 2일은 원하는 장소에서 근무하고, 20%는 회사 외 공간, 나머지 20%는 재택으로 근무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구성원은 근무지 위치 변경 옵션을 모두 신청해야 하며 승인은 부서 관리자가 결정한다. 이외에도 구글은 휴가 등 개인 생활에 업무 영향이 덜 미치도록 1년간 최대 4주간 다른 지역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며 업무환경 유연성 강화에도 나선다.


구글은 하이브리드 근무제가 업무와 개인 간 균형은 물론 일의 생산성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선다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는 지속되는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구성원이 고통받고 있지만 일과 삶을 개선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함께 일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일의 미래는 유연성이다. 구글은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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