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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5 11:47:00
  • 수정 2021-06-15 14: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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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데보션`과 관련하여 SK 구성원이 소통과 기술 공유를 확산시킬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SK)



SKT가 자사의 IT역량과 개발문화를 외부로 확장하고, 교류하고자 오픈 커뮤니티 ‘데보션(DEVOCEAN)’을 통해 자사 보유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공유한다.


지난 6월 14일 SK는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패밀리사 개발전문가들과 스타트업·대학 등 외부 개발자들의 소통과 기술 공유를 활성화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데보션(DEVOCEAN)을 론칭했다.


디벨로퍼 릴레이션(Developer Relations) 채널인 ‘데보션’은 ‘개발자들을 위한 영감의 바다’라는 뜻으로, 개발자들과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를 ‘바다’에 비유해서 붙인 이름이다.


특히 SK는 ‘데보션’ 콘텐츠를 통해 외부 개발자들의 공유와 참여에 중점을 두며 다양한 사고와 기술을 축적하는 공간이 구축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데보션’의 콘텐츠는 SK개발자들이 직접 작성한 최신 개발 관련 글과 기술을 공유하고 테크뉴스 등을 소개하는 블로그, SK개발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동영상과 ‘SK ICT Tech Summit’·세미나 영상, SK내 각 분야 전문가들 소개, SK가 공개한 오픈 소스 포털로 안내하는 오픈소스, 대내외 ICT 행사를 소개하는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 외부 개발자들은 100여명에 달하는 SK ICT전문가들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묻고 답하기’·멘토링 등을 통해 SK에 축적된 ICT 역량과 SK의 개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외부 기관·개인이 진행한 강의도 개설 신청 과정을 거쳐 ‘데보션’ 내에 업로드할 수 있어 활발한 양방향 소통이 기대된다.


향후 ‘데보션’은 SK의 종합 ICT 기술 전시회인 ‘SK ICT Tech Summit’을 포함한 기술 행사 등으로 더욱 확장적인 다방면의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SKT 신상규 기업문화센터장은 “데보션을 SK ICT Family를 비롯해 SK 전체의 개발 문화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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