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의 회사내 MZ세대로 구성된 차세대 리더협의체인 ‘상상주니어보드’는 최근 워크숍을 열고 ‘소통활성화’, ‘수평적 기업문화’, ‘구성원 존중’ 등을 테마로 아이디어 공유의 자리를 가졌다.
여기서 도출된 아이디어들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제안으로 발전돼 사내 소통과 기업문화 혁신에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 5월 출범한 ‘상상주니어보드’는 지난 5월 27일 임명식을 진행했다. 선발된 멤버들은 1차 워크숍을 진행해 ‘세대별 일하는 방식’, ‘사무공간 혁신’, ‘사내 호칭 개선’ 등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기존에 운영되던 ‘상상실현위원회’를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기업문화 활성화라는 고유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글로벌 KT&G’에 초점을 맞춰 20~30대 직원들이 이끄는 ‘도전과 혁신의 기업문화’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
KT&G 관계자는 “상상주니어보드는 기업문화 개선 활동부터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목소리 경청, 경영진 소통 강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크리에이터로서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글로벌 비전과 경영방침을 전파하는 인플루언서로서 역할을 다해 글로벌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KT&G는 MZ세대 니즈에 인재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6년부터 운영되는 사내벤처 휴직제도는 휴직을 통해 온전히 창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회사 업무와 관련 없는 모든 창업 아이디어로 휴직이 가능하다.
한편 KT&G는 사내벤처 휴직제도 외에도 개인의 성장을 중시하는 MZ세대 구성원을 위해 ‘C&C(Challenge&Change)’라는 자기계발을 위한 휴직제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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