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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7 11:19:10
  • 수정 2021-09-24 11: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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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농심켈로그 구성원이 ‘RPA – Work Smart 교육 과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는 지난 9월 16일 구성원 대상으로 ‘RPA – Work Smart 교육 과정’을 열고 마이크로소프트 AI솔루션 및 RPA 전문 컨설턴트가 전문화된 RPA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을 말한다. 일정한 규칙에 따라 수행하는 단순·반복적 작업을 소프트웨어 로봇으로 자동화하는 시스템이다. 재무, 구매, 제조 등 여러 분야에 쓰이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 스스로 RPA를 개발, 유지, 개선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춘 사내 시민 개발자로 발굴 및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지원자들은 9월 15일 실시한 1차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6주 동안 소규모 그룹별로 눈높이에 맞춘 추가 실습 교육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개별 사례 발표까지 장기 교육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신재용 농심켈로그 IT팀 이사는 “MS의 ‘로우 코드 솔루션’을 구성원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시키고 이들이 직접 RPA를 만들 수 있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해 사내 시민 개발자를 발굴해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교육을 이수한 조진경 농심켈로그 이커머스팀 컨설턴트는 “현재 RPA를 실제 업무에 반영하며 올해 안에 반복적인 데이터 통합 조회, 수집, 등록, 리포팅 등 업무의 자동화 구현을 목표로 IT팀과 함께 개발에 적극 참여 중이다.”라며 “며칠이 걸렸던 업무를 단 10분 내로 빠르고 정확하게 구현해주는 RPA의 도움으로 누구나 쉽게 분석 결과 리포트를 활용 가능해 업무 효울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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