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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8 10:14:05
  • 수정 2021-11-08 10: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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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은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윤리,안전보건, 환경 등 글로벌 행동 규범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 출처: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책임있는 공급망 관리를 위해 국내 배터리 회사 중 최초로 글로벌 협의체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RBA는 글로벌 공급망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전담하는 산업 협의체로 글로벌 IT 및 자동차 기업인 애플, 구글, 폭스바겐, 테슬라 등 180여개사가 참여 중에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RBA 가입을 통해 노동, 안전보건, 환경, 기업윤리, 경영시스템 등 RBA 가 제안하는 5개 분야의 글로벌 행동 규범을 기업 경영에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RBA의 산하 협의체인 RLI(Responsible Labor Initiative), RMI(Responsible Minerals Initiative)에도 가입을 진행했다.


RLI는 인권 존중과 다양성 확보 등이 목적인 협의체이며 RMI는 기업의 책임있는 광물 조달 및 공급망 관리가 목적인 협의체이다.


이번 가입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 공급망의 ESG 평가 관리를 글로벌 기준으로 강화해 ESG 경영을 함과 동시에 인권 다양성 중시와 책임있는 광물 조달을 통해 업계 선두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We CHARGE toward a better future’ ESG 비전과 7대 핵심과제를 발표한 바 있으며 2030년 재생에너지 전환 (RE100), 2050탄소 중립 등을 실현하기 위해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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