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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14 11:49:04
  • 수정 2022-06-14 13: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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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나라배움터 사이트 화면이다. (사진 출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콘텐츠를 지역주민에 개방하는 '나라배움터 마을' 사업이 온라인에 이어 대면 강의까지 확대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오는 12월까지 나라배움터 마을 사업을 대면 강의까지 확대한다고 지난 5월 15일 밝혔다.

나라배움터 마을 사업은 지난 2018년 충북 혁신도시 중학생 100명에게 어학과정을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수강을 신청한 충북 진천·음성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마이크로러닝 학습 방식의 1만1000여편과 8533권의 전자책 콘텐츠가 제공된다.

특히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온(on)세상 지식탐구생활' 수업을 처음으로 개방해 지역주민들도 현장에서 유명 강사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게 됐다.

수강을 신청한 주민들은 5월 16일부터 12월 23일까지 나라배움터 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가장 많은 콘텐츠를 수강한 교육생에는 우수 학습자상을 수여하고, 학습 후기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로 뽑힌 교육생에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최창원 국가인재원장은 "주민에게 필요한 교육콘텐츠를 열린 마음으로 제공해 음성·진천군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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