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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2 10: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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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은 기업문화 변화를 위해 주니어보드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은 주니어보드 1기가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와 타운홀 미팅을 진행한 모습이다. (사진 출처: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직원 업무 성향 분석 프로그램 'JBTI(Junior Board Type Indicator)'를 선보였다고 지난 7월 20일 밝혔다.


JBTI는 MBTI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직원 업무 성향 분석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경영진과 직원간 소통채널인 주니어보드 1기에서 제안되었으며, 이후 롯데건설이 전문 파트너사 더플레이컴퍼니, 한양대 교육공학과 이윤수 교수팀과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구체적으로 JBTI는 6가지 유형인 행동대장, 스파클링 사이다, 플랜마스터, 아이디어 요정, 휴먼 허브, 팀 닥터로 구성됐다. 이는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과 동료가 생각하는 나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강점을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토록 마련됐다. 롯데건설은 JBTI를 통해 직원간 업무 강점을 발견하고 서로 이해하는 소통대응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롯데건설은 JBTI 오픈 기념 오는 9월 3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하이파이브(High-Five)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료 진단을 마친 인원에게 포인트가 부여되며 가장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직원에게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업무 성향 분석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업무의 이해도를 높여 협업 시너지가 극대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니어보드가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변화를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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