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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27 21: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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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빙 파워


매슈 바전 지음

이희령 옮김

윌북 펴냄


저자는 수평적인 조직을 갈망하는 경영환경에서 권력을 효과적인 분배하는 기빙 파워가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시대를 앞서가는 리더가 되길 꿈꾼다면 뛰어난 개인들이 뭉쳐서 발휘하는 조직의 힘을 믿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기빙 파워다.



▶저자 소개


매슈 바전(Matthew Barzun)

스웨덴과 영국 주재 미국 대사로 일한 외교관이자 사업가다. 2008년 당시 상원의원이었던 버락 오바마의 대통령 선거 캠페인에 자원하여 지지자를 중심으로 소액의 정치자금을 모금하는 활동을 이끌었으며, 2011년과 2012년에는 오바마의 재선 캠페인에서 국가재정위원장(national finance chair)으로 일했다. 1993년 씨넷(CNET)에 네 번째 직원으로 입사하여 11년 동안 최고전략책임자(CSO) 등 다양한 경영직을 역임했다. 현재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아내 브룩 브라운 바전 그리고 세 아이와 함께 지내고 있다.


▶책 소개


‘아이디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려보라고 요청하면, 거의 모든 사람이 정확하게 똑같은 스케치를 한다. 바로 공중에서 홀로 이상하게 떠다니는 노란색의 백열전구다. 어떤 것과도 연결돼 있지 않지만, 거기서 광선이 조금씩 나오며 여전히 환히 빛난다. 이것은 고립되고, 상호의존을 도외시하고, 모든 일을 혼자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려는 우리 본능의 표상이다. 하나의 아이디어는 좋게 봐줘야 불이 꺼진 전구다. 빛을 생산하려면, 전구에게 필요한 요소가 우리에게도 필요하다. 바로 에너지와 연결이다. (26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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