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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27 21: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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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매몰되지 않고 

나를 지키는 기술, 치유글쓰기



당신은 그때 최선을 다했다


한경은 지음

수오서재 펴냄


저자는 인생의 숙제는 하나이며, 그것은 바로 내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실전 치유글쓰기를 제시한다. 언어로 자신의 삶을 솔직하게 그려볼수록 아픔이 치유되고 나다운, 행복한 삶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한경은

심리상담과 치유글쓰기를 안내하며 자기이해촉진자로 살아가고 있다. 대학교에서 사진예술을, 대학원에서 통합예술치료학을 공부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다양한 예술 매체를 심리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인간 존재에 대한 물음에 답하기 위하여 몸과 무의식을 중심으로 여전히 탐구와 수련 중이다.

인간을 이해하는 데 고통이라는 문제가 빠질 수 없었다. 고통이란 무엇인지, 왜 생겨나고, 어떻게 소멸되는지 깨달아가는 과정에서 글쓰기는 언제나 놀라운 통찰로 이끌어주었다. 마음이 아픈 이들에게 치유의 길을 안내하며 스스로 느끼고 배우는 것이 더 많다. 살아 있는 모든 존재는 저마다의 힘과 지혜가 있기 때문이다. 


▶책 소개


혐오란 내 안에 있는 원초적이거나 본질적인 두려움이 타인에게로 치환된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자기 자신을 향한 관점은 외부세계로 연장된다. 그러니 자기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대하는지는 정말 중요하다.

59쪽, <자기연민 실천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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