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11-30 14:33:18
  • 수정 2022-11-30 14:35:40
기사수정

▲ 종호 과기부 장관(왼쪽에서 세 번째)이 KAIST에서 열린 ‘2022 SW중심대학 총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과기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을 국가인재 양성 산실로 꼽아 이를 중심으로 대학 교육체계 혁신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1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SW중심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종호 장관은 간담회에 참가해 정부 차원에서 대학과 대학원 간, 국내 대학 간,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간 연계 등으로 우수 디지털 인재 성장을 위한 재능 사다리를 구축하고 민관 혁신 역량을 결집해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간담회에서는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대학들의 총장과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나연묵 SW중심대학협의회 회장이 간담회에 참석해 디지털 인재 양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SW중심대학은 2015년 출범 이래 현재 44개 대학에서 운영된다. 현재까지 SW전공인력 3만여 명과 융합인력 2만여 명을 배출하며 우리나라 SW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인력을 양성 중이다.


정부는 SW중심대학을 통해 대학 SW교육체계 강화와 SW전공 정원 확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SW교과과정 운영, 학제 간 SW융합교육, 전교생 SW기초교육을 추진했다.


이종호 장관은 간담회에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적시에 배출하고 국가적 디지털 역량을 높이도록 SW중심대학이 혁신적 산학협력 프로젝트 발굴과 실행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hrd.co.kr/news/view.php?idx=50537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내부배너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