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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청년 공무원들과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혁신역량에 관해 담론 - 참신한 생각과 유연성 중시하는 조직으로의 변화 모색
  • 기사등록 2024-09-21 20: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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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식품부 청년세대 공무원들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 (사진 출처: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9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식품부 청년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농식품 혁신 어벤져스와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만찬과 함께 진행됐다. 제6기 농벤져스는 정부의 혁신 활동에 참여할 MZ세대 공무원을 중심으로, 선배 공무원도 멘토로 참여해 총 38명으로 구성된다.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혁신역량 3가지 분야에서 개선점을 찾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농식품부 젊은 직원들의 틀에 얽매이지 않은 참신한 생각과 솔직한 의견들을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자율성을 중시하는 젊은 인재들이 유연한 조직을 디딤돌 삼아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농벤져스는 공직사회의 변화를 위해 관행 격파왕 선발대회, 혁신 소모임 활동, 타 기관과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해왔다. 웹툰과 브이로그 등에 공유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농식품부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유연근무제를 확대하고, 매주 금요일 '캐주얼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징검다리 휴일과 연계된 평일을 '리프레쉬의 날'로 지정해 직원들에게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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