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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사람을 안다는 것]
‘사람과 관계’의 가치를 탐구하는 데이비드 브룩스 세계의 결정판 사람을 안다는 것데이비드 브룩스 지음이경식 옮김웅진지식하우스 펴냄도서는 삶에서 관계로 인한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심리학, 철학, 문학, 신경과학을 넘나들며 담아낸 저자의 통찰은 지금보다 더 나은, 좋은 사람이 되길 원하는 이들에게 귀중한 교보재가 될 것이다.▶저자소개데이비드 브룩스 (David Brooks)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시카고 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뒤 《시티뉴스》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수석 기자로 활동했다. 《워싱턴포스트》 《뉴요커》 등 유수 언론에 글을 기고해 왔다. 현재는 , NPR의 , NBC의 에서 시사 해설자로 활동한다. 대표 저작으로는 『보보스』, 『소셜 애니멀』 『인간의 품격』 『두 번째 산』이 있다. 21세기 미국에 등장한 중산층을 풍자한 『보보스』를 시작으로 브룩스는 시대의 흐름을 예리하게 포착한 책들을 주로 써왔다. 그런데 어느 시점에선가 그의 관심사는 달라졌다. 개인주의에서 벗어나 공동체적 삶을 지향하며 인생의 태도를 재정립하는 일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사람을 안다는 것』은 어떻게 하면 내 삶에서 관계로 인한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책속으로간단히 말해, 나를 포함한 몇 세대에 걸친 사람들은 타인의 깊이와 존엄함을 바라보고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 기본적인 도덕적 기술이 사라지면서 단절과 고립이 나타났고 잔인함이 허용되는 문화가 나타났다. 일상의 작은 만남 속에서 서로를 잘 대하지 못하는 행동이 쌓이면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끔찍한 사회적 붕괴가 초래되었다고 믿는다. 이는 문명의 거대한 실패다. 우리는 도덕적·사회적 기술을 가르치는 방법을 재발견해야 한다. 이러한 위기는 내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이기도 하다. -15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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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피플 애널리스트들이 온다]
피플 애널리틱스의 본질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사고와 사람에 대한 따뜻한 애정의 결합이다피플 애널리스트들이 온다김다혜 김민송 외 10명 지음클라우드나인 펴냄HR은 직관과 경험에서 데이터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경영자와 조직 구성원 역시 채용, 교육, 평가, 보상 등 HR 전 영역이 과학적이고 합리적이길 원한다. 이런 니즈를 해결해줄 수 있는 존재가 피플 애널리스트다. 관련해서 도서는 피플 애널리스트가 누구이고, 어떻게 일하고,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를 상세히 짚어준다.▶저자소개
김다혜
캐피털원 피플 애널리틱스 비즈니스 매니저
와비 파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자포스 초대 웹 분석팀 매니저, WPP그룹 시니어 컨설턴트 등을
역임하며 쌓은 광범위한 애널리틱스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캐피털원의 인재 개발 및 직원 성장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워싱턴주립대학교에서 정보학 학사학위를 받았고 조지아공과대학교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김민송
마이크로소프트 시니어 피플 애널리스트
미국 코넬대학교 산업공학과 졸업 후 하버드대학교에서 교육정책학
석사학위와 보스턴 칼리지에서 교육측정평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채용,
커리어 개발, 다양성과 포용성,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평가를 진행하며 조직 네트워크와 텍스트 분석 연구를 수행 중이다. 미국 뉴저지 소재 매스매티카
정책연구소Mathematica Policy Research에서 공공정책 애널리스트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피플 애널리틱스』(공저)가 있다.
박은연
실리콘밸리 피플 애널리스트 및 실리콘밸리 인사연구회 회장
임원코칭, 컨설팅, 스타트업 투자 및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 버신 바이 딜로이트Bersin by Deloitte 초대 데이터분석 리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인사총괄, LG경영연구원 인사조직실 최초 여성 연구위원,
LG디스플레이 코칭 CoE 센터장, 미국 혁신
컨설팅사 진단도구 사업부 리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후 코넬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월간 인재경영』과 『Chief
Executive』의 고정 필진이다.
어승수
LS홀딩스 HR 애널리틱스 전문 조직 피플랩
리더
동국대학교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겸임 교수, 가천대학교 피플 사이언스 겸임 교수, 전 SK 아카데미 평가 전문가조직Assessment CoE, 전 LG디스플레이 HRBP.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후 플로리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윤명훈
원티드랩 피플팀장
스타트업 HR,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HR 테크놀러지 전반을 연구한다. 에듀테크
기업 러닝스푼즈에서 ‘데이터 드리븐 HR’을
주제로 정기 강의를 하고 있다. 쿠팡 인사 전문가조직HR CoE, 현대백화점그룹
디지털혁신실과 인재개발원에서 근무했고 중앙대학교에서 인적자원개발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스타트업의 HR팀장들』(공저), 『가우스 전자: 신입사원편』(공저)이 있다.
윤승원
텍사스 에이앤엠대학교 교수·재미
인적자원개발협회 회장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인적자원개발전공 박사학위를 받았고 웨스턴
일리노이대학교, 노던 일리노이대학교, 텍사스 에이앤엠 커머스대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피플 애널리틱스』(공저)가 있고 꾸준히 컴퓨테이셔널 연구 방법 수업과 논문들을 통해 후학 양성과 학문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상석
한국전력공사 HR 애널리틱스
담당 차장
공공기관에서는 최초로 피플 애널리틱스에 뛰어들었다. 듀크대학교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석사학위를 받았고, 스탠퍼드·버클리대학교
연구소와 실리콘밸리 피플 애널리틱스 스타트업에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근무하기도 했다. ‘모든
이론은 적용을 위해 존재한다’를 모토로 학문적 이론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데 관심이 많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설득에 관한 저서로 『데이터 드리븐 리포트』가 있다.
이재진
영국 리즈대학교 비즈니스스쿨 연구교수
영국 도로교통부 계량분석 연구위원. 한양대학교 수학과 졸업 후 이랜드그룹에서 전략기획과 HR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영국 엑시터대학교에서 경영학 준석사 및 HRM 석사학위를
받고 리즈대학교에서 HR 애널리틱스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데이터
기반의 HR을 주제로 기업에 강의, 자문, 컨설팅 등을 하고 있다. 『월간 인재경영』
고정 필진이다. 저서로 『비즈니스 파트너, HR 애널리틱스』가
있다.
이중학
가천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현대자동차그룹 경영연구원 미래경영연구센터와 롯데인재개발원 DT인재육성팀장으로 근무했다. 영국 레딩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어제보다 성장하려는 사람을 돕습니다.’라는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 및 조직에서 강의, 컨설팅, 자문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데이터와 사례로 보는 미래의 직장』등이 있다.
이피어나
핀터레스트 피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코넬대학교 심리학과와 경제학과 졸업 후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H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스타트업 후무에서 피플 사이언티스트로 구성원의 행동 변화를 이끄는 조직문화 솔루션 연구 및 개발을 맡았다. 현재 핀터레스트에서 스태프 피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인사 데이터 분석 및 구성원 연구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인사 전략 수립을 돕고 있다. 『월간 인재경영』 고정 필진이다.
정보영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책임매니저
HRD 애널리틱스 실무자이며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겸임교수로 인적자원분석과 연구방법론 등을
가르치고 있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진로직업중점연구센터 연구원을 거쳤다.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분야는 조직개발, 경력개발, 피플 애널리틱스, HRD 평가 등이다.
조영찬
SK mySUNI 리서치 펠로우
충북대학교 국제경영학과 졸업 후 중앙대학교에서 글로벌인적자원개발
석사학위,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빅데이터 MBA 석사학위를
받았다. LG화학에서 인사업무를 시작했고 LG인화원과 한화솔루션을
거쳐 현재 SK에 재직 중이다. HR 애널리틱스 관련 글을
쓰고 강의를 하고 있다. 2019년부터 팟캐스트 데이터홀릭을 진행하고 있다.▶책속으로우리 팀은 열띤 논의 끝에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자 첫 시작은 바로 데이터라고 결론 내렸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외에 그 어떤 기술을 사용하든지 그 기업의 디지털 전환 경쟁력의 핵심은 바로 데이터였다. 어떤 데이터를 어디에서 얼마나 수집하고 어떻게 분석해 사업에 활용할 것인지가 바로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셈이다. 그래서 가장 먼저 우리 기업은 어떤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가 추적했다. 그간 우리가 쌓은 기업 경영활동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는 무엇이었고 그 데이터를 어디에서 어떻게 축적했으며 어떻게 활용해 왔는지를 진단하는 것이었다. -5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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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타임박싱]
시간에 쫓기지 않고, 집중력을 빼앗기지 않고, 생산성을 200% 끌어올릴 수 있는 시간 관리법 타임박싱마크 자오-샌더스 지음이영래 옮김알에이치코리아 펴냄도서는 생산성을 200% 끌어올릴 수 있는 시간관리 기법을 풀어놓는다. 시간은 구매할 수 없는 자원이고, 누구도 멈출 수 없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일을 위한 일을 줄여서 경쾌하고 주도적인 삶을 맞이하고 싶다면 일독을 권한다.▶저자소개마크 자오-샌더스 MARC ZAO-SANDERS저자는 직장 내에서 사용하는 비즈니스 기술을 개발하고 데이터를 사용해 조직 구성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기술을 확인, 분석, 전달하는 일에 집중하는 학습 기술 기업, 필터드닷컴filtered.com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다. 그는 전략 분야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가 온라인에 포스팅한 ‘타임박싱’에 관한 글은 현재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저자, 제임스 클리어James Clear를 비롯해 지속적인 습관 형성과 생산성 향상에 관한 다른 전문가들의 글과 함께 HBR 감성 지능 시리즈Emotional Intelligence Series의 ‘좋은 습관 개발Developing Good Habits’에 소개되고 있다.▶책속으로개인적으로 나는 크거나 어렵거나 부담이 큰 작업들부터 시작하는 것을 선호한다. 하루가 점점 쉬워진다는 느낌이 좋고, 이런 식으로 걱정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과학적 증거는 나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이 접근법에 더 우호적이다.53 따라서 이런 일반적인 주장과 연구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려운 작업을 먼저 처리하는 것과 이후에 처리하는 것 중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결정하라. _본문 17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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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숙론]
누가 옳은가를 결정하려는 것이 아니라무엇이 옳은가를 찾으려는 것이다.숙론최재천 지음김영사 펴냄불통 사회를 소통 사회로 바꿀 대화 혁명!숙론은 ‘누가 옳은가(Who is right?)’가 아닌 ‘무엇이 옳은가(What is right?)’ 를 찾는 과정이다. 어떤 문제를 함께 숙고하고 충분히 의논하며 좋은 결론에 다가가는 행위다. 저자는 “서로 존중하며 대화하는 문화가 정착되면 우리나라는 분명 전 세계가 존경하는 진정한 선진국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다툼과 갈등이 만연한 사회를 헤쳐갈 소중한 성찰을 전한다.▶저자소개최재천평생 인간과 자연을 관찰해온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누비며 동물의 생태를 탐구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명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널리 나누고 실천해왔다.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최재천의 공부》 《최재천의 곤충사회》 《여성시대에는 남자가 화장을 한다》 《다윈의 사도들》 《다윈 지능》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최재천의 인간과 동물》 《과학자의 서재》 《통섭의 식탁》 《열대예찬》 《개미제국의 발견》 등을 썼다.▶책속으로 나는 미국 어느 인디언 보호 구역의 학교에 새로 부임한 백인 교사의 일화를 늘 가슴에 품고 산다. 시험을 시작하겠다고 하니 아이들이 홀연 둥그렇게 둘러앉더란다. 시험을 봐야 하니 서로 떨어져 앉으라고 했더니 아이들은 어리둥절해하며 이렇게 말하더란다. “저희들은 어른들에게서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함께 상의하라고 배웠는데요.” 우리 중에는 철저하게 혼자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늘 여럿이 함께 일한다. 대학의 문을 나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거의 모두 협업 현장에 던져지건만 학교 체제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철저하게 홀로서기만 배운다. __8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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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
어떤 시대, 어떤 노동에도 흔들림 없는 원칙은 존재한다.바로 성과를 내는 능력은 자기수련에 달려있다는 점이다.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피터 드러커 지음장영철 옮김한국경제신문 펴냄지식작업자와 경영자를 위한 경영학 대가의 통찰!피터 드러커는 성과를 내는 능력을 향상시키며 ‘일 잘 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법칙을 다섯 갈래로 제시한다. 첫째, 시간을 낭비 없이 관리하는 법, 둘째, 최대한 공헌하는 법, 셋째, 자신의 강점을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법, 넷째, 업무의 우선순위를 결정해 중요한 것부터 해결하는 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 법이다. 드러커는 언급한 방법을 실제 기업 사례를 기반해 정립한 이론을 통해 생생하게 풀어낸다. 아울러 그는 지식과 기술 자체가 아니라 새로운 습관을 늘 갱신해야 한다는 대원칙을 강조한다.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그의 통찰이 모든 근로자를 위한 실무 지침서인 이유다.피터 드러커(Peter F. Drucker1909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고,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교에서 국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서 『경제인의 종말』과 『산업사회의 미래』를 출간하며 사회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44년 GM 연구를 통해 경영학 체계화에 몰두했는데 그 결과물이 『기업의 개념』이며 1905년 집필한 『경영의 실제』는 경영자 교육의 교본 역할을 했다. 2002년 강의 현장에서 은퇴할 때까지 총 39권의 저서를 남겼고 수많은 논문을 쓰며 많은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했다. 세상을 떠난 지금도 경영학 대부이자 사회생태학자로서 여전한 위업과 지혜로 세인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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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생각의 배신]
머릿속 생각을 끄고 일상을 회복하는 뇌과학 처방전생각의 배신배종빈 지음서사원 펴냄부정적인 생각이 반복되면 없던 병도 생긴다. 이렇게 생각의 함정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각 습관으로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처방전을 제시한다.▶저자소개배종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대학교 의과대학원 석박사 통합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료 조교수, 중앙치매센터에서 부센터장을 역임했다. 국외 유명 학술지에 4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2018년 〈신경과학Neurology〉 저널에 게재된 ‘여성의 출산력이 인지장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은 CNN, BBC에 보도되기도 했다. 2019년에는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21년 환태평양 정신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현재는 서울더나은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으로 환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진료실 밖에서는 블로그를 통해 뇌과학과 심리학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자 노력한다. 주로 ‘사고’ ‘인지’ ‘행동’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책속으로우리 뇌는 무언가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때도 여전히 활발하게 움직인다. 흔히 ‘아무것도 안 할 때 오히려 잡생각이 많아진다’라고 하는데, 실제로도 뇌는 그렇게 움직이고 있다. 우리가 휴식할 때 동시에 활성화되는 뇌 영역을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efault Mode Network)라고 부르는데, 이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면 우리는 과거의 경험을 떠올리거나 미래에 대한 상상, 자기 인식, 타인과의 관계 등을 살피게 된다.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는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대인 관계를 원활히 맺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우울증 환자들의 경우 이 기능이 과하게 작동하여 뇌가 지쳐버리게 된다. -3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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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사람을 움직이는 말의 힘]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행동하게 하는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사람을 움직이는 말의 힘존 맥스웰 지음양진성 옮김토네이도 펴냄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행동하게 하는 힘은 ‘말’에서 나온다. 도서는 세계를 넘나들며 600만 리더들의 성공을 이끈 저자가 평생에 걸쳐 말에 담아낸 설득력의 비결을 집대성했다.존 맥스웰 존 맥스웰은 , , 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세계 적인 동기부여 연설가, 리더십 코치다. 그의 저서는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3,4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강연 프로그램들은 7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수천만 명의 리더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그는 또한 맥스웰 리더십 재단과 비영리 단체인 ‘이큅(EQUIP)’을 설립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사람들에게 강력한 도움을 준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가치 중심, 인간 중심의 리더십 교육과 개발을 위해 활약하고 있다. ▶책속으로연사의 자신감은 어디서 나올까? 메시지에 대한 자신감, 함께하는 이 시간이 청중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자신감에서 나온다. 자신감은 다음에서 비롯된다. ‘사람들에게서 최선을 믿는 것’, ‘콘텐츠에 담긴 메시지가 자신에게 도움이 되었음을 아는 것’, ‘청중에게도 도움이 될 것임을 아는 것’, ‘청중의 반응이 긍정적일 거라고 믿는 것’. 이 부분에서 자신이 있으면 사람들과 소통하기 쉬워지고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결 쉬워진다. 당신이 어떤 주제에 관해 사건 파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해 그들을 돕고 있음을 기억한다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07 ‘소통의 법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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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내면혁명으로의 초대 IFS ]
내 마음속 독재자로부터 탈출하는 법내면혁명으로의 초대 IFS리처드 C. 슈워츠 지음권혜경 옮김싸이컬러지 코리아 펴냄진정한, 참다운 ‘나’가 삶을 주도할 때 조화롭고 더불어 사는 삶을 얻을 수 있다. 마음속에 바람직한 혁명을 일으켜 자신을 이해하고 치유하고자 한다면 저자의 초대에 응해보자.박사는 시스템 가족 치료사와 교수로 경력을 시작했다. 시스템 사고에 기반을 둔 슈워츠 박사는 내담자들이 자신의 내면에 있는 다양한 파트들에 대해 묘사하는 것을 연구하여 IFS(내면가족체계)를 개발했다.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내담자들과 함께 내면의 지형을 탐구하던 중 슈워츠 박사는 이 책에서 참나Self라고 부르는 손상되지 않는 치유의 에센스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고, 이 책에서 묘사하는 영적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많은 미국 전문가 단체들의 주요 연사로 초청되어 활동을 하는 슈워츠 박사는 세계적인 사회운동으로 발전한 IFS에 관한 여러 권의 책과 5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했다. ▶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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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세컨드 브레인 부스트]
성취하는 사람들의 획기적인 정보 관리 원칙세컨드 브레인 부스트티아고 포르테 지음이희령 옮김쌤앤파커스 펴냄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한 최적의 프로세스!도서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사람들에게 쉽고, 간단하고, 효율적인 정보 관리 방법 ‘PARA’를 소개한다. PARA는 모든 자료를 4개 범주로 구분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일과 삶의 모든 부분에서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여준다. 일을 위한 일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성취하는 사람들의 정보 관리 원칙을 알고 싶다면 일독을 권한다.▶저자소개 티아고 포르테(Tiago Forte)생산성에 관한 세계적 전문가이자 권위자로, 제넨테크, 토요타, 미주개발은행 등 여러 기업과 공공기관의 생산성과 창의성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뉴욕타임스〉, 〈아틀란틱〉,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등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그가 개발한 획기적인 디지털 지식 관리 시스템 ‘세컨드 브레인’의 구축과 활용법을 담은 책 《세컨드 브레인》은 전 세계 11개국에 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책 속으로우리가 ‘정리’한다고 부르는 일 중 많은 부분은 사실상 본 모습을 숨기고 있는 미루기다. 우리는 ‘준비 중’이나 ‘조사 중’이라고 하면서 마치 그 말들이 진전을 의미하는 듯이 행동한다. 현실에서 우리는 두려워하는 과제를 직면해야 하지만, 이를 피하기 위해 다듬거나 정리할 수 있는 소소한 작은 일들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PARA는 단순하면서도 획기적인 정리 방법을 제시해 이런 허울을 꿰뚫는다. 이 방법은 너무도 단순해서 다음의 필수적인 단계를 제외하면 해야 할 일이 전혀 남지 않고 변명도 할 수 없게 만든다. ― p.4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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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HRD,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 대한민국 기업의 인적자원개발 활동은 경제개발 계획과 함께 시작됐다. 이를 통해 국가가 성장하는 단계마다 꼭 필요한 인재가 육성되었고, 이는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도 이어졌다. 다시, 대한민국은 디지털과 인공지능 시대라는 인류 문화적 대 변곡점을 맞았다. 이때 한국 HRD의 새로운 방향과 역할은 무엇인가? 『월간HRD』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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