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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10 15: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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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경영원에는 교육 원칙이 있다. 급변하는 시장과 현장성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최대한 고객의 니즈에 맞게 교육을 재디자인 한다는 점이다. 신규 과정의 경우에는 교수자들이 모여 해당 기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여 각 기업의 이슈와 니즈를 교육에 적극 반영한다. 또한, 단순한 교육과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위탁기업들의 성과/인사 시스템과 연계하여 활용되면서 영향력있는 위탁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위탁기업과 long-tern relationship 강조
상남경영원의 특징이라면 개원 이래 위탁교육에 참여한 기업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80% 이상이 최소 3년 이상 교육을 지속해오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경기침체나 각 기업의 내부 사정에도 불구하고 인재양성에 대한 믿음으로 핵심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한 결과이며, 국내 기업사이에서 상남경영원의 위탁교육을 통한 우수성과 신뢰성, 만족감이 높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금호아시아나, 신세계, 동국제강, 웅진, KB국민은행 등 국내 굴지 기업과 오랜 기간 산학협력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위탁기업과의 long-tern relationship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2011년까지 상남경영원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영자들은 약 1만3천여 명에 달하며, 지난 5년 간 연 평균 15개의 위탁과정이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상남경영원이 제공하는 교육과정에는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설계된 모집과정, 기업별 특성 및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위탁과정, 해외 유수의 교육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해외연계과정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우수 교수진, 현장 중심 교육으로 최우수 훈련기관
한 번 인연을 맺은 기업이 다시 상남경영원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연세대학교의 우수 교수진과 맞춤식 교육 과정 때문이다. 실제 재무, 회계, 마케팅, 매니지먼트 등 분야별 70여 명의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진이 교육과정 중 의 75%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외부 전문 강사진을 각 과정별 특성에 맞게 구성하고 있다.   
지난 해 차장 이상 직원에게 MBA과정을 실시한 LG패션의 경우에도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의 우수 사례를 통한 강의를 통해 현장 중심적 간접경험과 인사이트를 넓히고, 회사 내 업무 수행과 직접적인 접목을 할 수 있어서 매우 효율적인 교육과정이었다는 평가다. 
특히 교육과정 중 실질적이고, 실행력 높은 결과 도출을 위하여 각각의 조직에 이슈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기업과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W그룹의 경우, 프로젝트 발표 시에 회장이 직접 방문하여 프로젝트 내용을 점검하고, 코멘트 할 정도로 최고 경영진의 관심과 만족도 역시 높은 수준이다. 프로젝트 수행 시에는 팀별 지도교수를 지정하여 교육생의 니즈를 즉각 반영하고, 액션 러닝의 기회를 체험하게 하고 있으며, 기업 컨설팅 및 기업과의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사례중심 강의로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이고 있다.
상남경영원을 선호하는 또 다른 이유는 편리한 접근성과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시설에 있다. 신촌 연세대학교 캠퍼스 내에 위치하여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상남경영원이 보유하고 있는 강의실, 토의실, 숙박을 위한 객실 및 식당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은 교육 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교육생들에게 인기다.
 
경영은 기본, 의학, 법학까지 아우르는 교육 실현
상남경영원은 급변하는 사회변화와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따라 각 업종 및 분야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경영자 교육과정을 개발?실시하고 있다. 
손성규 상남경영원 원장은 “경영학의 근간이 되는 기본 이론을 중심으로 각 기업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례를 발굴, 적용하여 가장 트렌디하고 앞선 주제를 선보이고 있다”며 “의료MBA과정을 시작으로 변호사를 위한 경영학 과정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의료 MBA과정의 경우, 해외 경영교육기관에서는 이미 병원경영에 대한 과정들이 개설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의 특화된 교육과정으로는 경영교육기관과 의료계와의 첫 만남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유럽위원회(EC)에서 공모한 ‘한국 비즈니스 리더 양성 과정(ETPK : Executive Training Programme in Korea)의 국내 유일의 공식 교육 파트너로 선정된 상남경영원은 2012년 11월부터 2015년 말까지 유럽연합 소속 기업체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제 경영학은 기업경영자들에게만 국한되어 필요한 지식이 아니라 새로운 학문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손 원장은 “상남경영원은 앞으로도 새로운 학문과의 교류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경영자전문 교육기관으로서 더 크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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