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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06 17: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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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Top 5위권 전력회사의 규모와 수익성을 확보하고 녹색 기술을 바탕으로 종합 에너지사업을 전개하여 Smart Green Utopia를 구현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는 KEPCO는, 열정과 실행력으로 새로운 가치창출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혁신마인드를 갖춘 ‘열정과 행동의 실천인’, 격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용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창조적 사고와 유연성을 갖춘 ‘창의로 진화하는 전문인’, 팀웍과 희생정신,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경쟁에서 승리하는 강한 조직을 구성하는 ‘더불어 발전하는 협력인’이라는 크게 세가지 틀을 통해 인재상을 설정하여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KEPCO Way를 정립하여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도약

지난 3월 KEPCO Academy 신임 원장으로 부임한 김인곤 원장은 “KEPCO는 지난 반세기 동안 안정적 전력공급을 통한 국가경제 성장을 견인해왔으며,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0년 7월 뉴비전을 선포하고, 비전달성과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핵심가치인 KEPCO Way를 새롭게 정립”하여 제2의 도약을 이미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첫 번째로 CEO 경영철학의 전파와 회사 비전 달성을 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핵심 가치 KEPCO Way 내재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리더십 교육체계 전면 개편을 통한 조직 구성원을 한 방향으로 정렬시키겠다. 둘째, 교수 역량 강화를 통한 교육품질 향상과 수요자 중심의 교육체계를 개편하여 교수요원 평가제도 개선과 연구역량 제고를 통한 교육품질 향상, 경영성과와 조직 중심의 교육체계 개편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 셋째, 현장 지원 및 문제해결을 위한 자기주도형 학습 인프라 구축을 통해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하드웨어 구축 및 현장 즉시 활용 가능한 콘텐츠 지속개발ㆍ외부 우수 콘텐츠 확보, 직급ㆍ직무ㆍCar 인프 Track별 역량 향상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김 원장은 덧붙여 소개했다.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며 경쟁력 확보

KEPCO Academy는 현장실무 경험이 풍부한 205명의 교수진과 253명의 사내강사 Pool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배전ㆍ송변전ㆍICT 종합 실습장을 구축하여 국내 유일의 전력분야 종합교육기관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1995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개도국 대상 기술전수 교육을 시작으로 2000년에 들어 해외 교육을 강화, 2010년까지 송배전ㆍ전력통신ㆍ마케팅 분야 중심으로의 교류를 확대하였고, 올해는 중국 운남성 배전실무자(2월)를 시작으로, 현재 수단 및 가나 전력청 실무자 (6월) 교육을 수행하였고, 하반기에는 몽골, 이란, 나이지리아, 우즈벡 전력실무자를 대상으로 연수 계획을 가지고 있는 등 우수 전력기술 해외협력사업 수행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배전ㆍ송변전ㆍ전력통신 등 풍부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우수한 교수진구성, 국내 사용하는 모든 기자재와 실습환경 보유로 우수한 환경을 보유하는 등 국내 유일의 전문 전력기술 수탁 교육기관으로도 그 명성이 자자하다.

그 결과, 직업능력개발(교육훈련)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08년), 노동부 평가 전부문 ‘A’등급 달성 및 최우수기관으로 선정(‘09년)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정부의 직업능력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전력그룹사간 협력 통해 시너지 극대화

현재 KEPCO Academy는 좀 더 나은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비전ㆍ가치체계 공유를 통한 전력그룹의 일체감 조성을 위해 전력그룹 공통가치 교육 추진 방안 마련, Academy 이용 활성화를 위한 그룹사간 공동이용 협의회 내실화, 연간교육계획 수립, 교육과정 개발에 그룹사 참여 확대를 통해 전력그룹 교육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UAE원전 수주 계기로 해외사업 전문 인력 양성과 전력그룹ㆍ에너지공기업간 유기적인 협력 구축을 위해, KEPCOㆍ6개 발전회사ㆍK-WaterㆍKOGAS 등이 참여하여 해외사업협력 교육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 남원 출생으로 1983년 한전에 입사한 김 원장은 한전 재무처장, 경영연구소장, 제주특별지사장직을 거쳐 올 3월 KEPCO Academy에 취임한 전통 한전맨으로, Academy 직원들의 역량향상을 위한 교수진 평가제도를 매월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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