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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10 11:54:19
  • 수정 2018-08-16 17: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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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으로 시작된 교육’이라는 사고방식은 그동안 직무수행능력의 향상이 중심과제였다. 그러나 교육활동 목표는 경영활동을 원활히 수행하는데 있어 조건이나 전제를 어떻게 형성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으로 옮겨졌고, 능력개발과 인재육성이라는 목표중심 용어로 진전되면서 전술에서 전략수준으로 격상됐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인적자원(Human Resource) 패러다임은 네트워크의 혁명적 발달로 산업과 경쟁의 경계가 불분명해지고, 기존 비즈니스 사고와 모델들이 레드오션으로 전락하는 무한경쟁의 시대에도 향후 조직 경쟁력의 원천은 우수한 인재 확보와 조직원들의 잠재능력 개발이라는 인식이 더욱 확산되면서 인적자원은 인적자본 또는 지적자산으로써 가장 중요한 조직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인적자원(HR)은 그 자체가 조직을 이끄는 주체이자 기능으로써, 인적자원개발(HRD)은 주체적 기능의 성과를 결정짓는 전략으로 인식돼야 한다. 그러므로 산업화시대 직무수행능력 중심의 교육이라는 사고방식에서 지식산업시대의 인적자원 조직성과를 결정짓는 경영의 주체적 기능으로 인식하고, HRD를 전략차원으로 격상시켜 경영목표와 연결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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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준하 박사
본지 발행인/인생전략가/인력개발학박사/인생경영학교 이사장/한국HRD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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