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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31 19:59:21
  • 수정 2019-12-17 17: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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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평생진로지도와 숙련분야의 국제사회 동향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출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10월 18일 개원 22주년을 맞이해서 ‘혁신과 미래를 향한 평생진로지도와 스킬’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의 기조강연은 에델 아그네스 P. 발렌젤라(Ethel Agnes P. Valenzuela) 동남아시아교육부장관기구 사무총장이 맡았다. 그는 ‘동남아시아국가들의 직업교육훈련과 인적자원개발: 현황 및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서 헬무트 젤로스(Helmut Zelloth) 유럽훈련재단 선임스페셜리스트는 ‘교육훈련분야의 평생진로개발과 공공정책개발’을 주제로, 이지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해외 국가사례를 통해 본 한국의 진로교육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아울러 필 로베데르(Phil Loveder) 호주직업교육훈련센터 매니저는 ‘노동력의 학습평가 모델과 개발 방안: 호주 사례를 중심으로’를 제목으로, 반가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사회정책지원센터장은 ‘OECD 국가 스킬활용 정보를 이용한 한국의 숙련전망’을 제목으로 발표를 이어갔다.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은 이날 세미나에 대해 “국제사회는 전통적인 삶·고용·평생학습을 재구조화해야 하는 시점에 직면해 있다.”라며 “평생진로지도와 숙련전망은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향한 출발점으로 국제사회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의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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