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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07 17: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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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포용적 노동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사회적기업 재능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가한 이 장관의 모습. (사진 출처: 고용노동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2월 3일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고용노동부는 5월에서 6월 중 고용창출 실적, 노동시간 단축 및 일과 생활 균형 실천, 청년 고용 우수, 여성·장애인·고령자 배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산업별·기업 규모별 균형도 고려하여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방식은 고용보험 자료 분석, 국민추천으로 후보 기업을 발굴하고, 법위반 여부 조회, 현장조사, 노사단체 의견수렴,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친다.


선정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주어진다. 아울러 정기 근로감독 유예, 정책자금 지원, 세액공제,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행·재정적 특전을 제공하는 한편 정부부처 누리집이나 신문과 같은 매체에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재갑 장관은 “함께 잘 사는 나라의 핵심은 좋은 일자리.”라고 강조하면서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포용적인 노동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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