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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1 17: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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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광모 LG 대표가 LG전자 서초 R&D 캠퍼스 내 ‘디자인경영센터’에서 출시 예정 제품들의 디자인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출처: LG)



구광모 LG 대표가 지난 2월 17일 LG전자 서초 R&D 캠퍼스 내 ‘디자인경영센터’를 방문해서 개방성·다양성·창의성 중심 업무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에는 노창호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을 비롯해 LG전자의 선행디자인 및 각 사업부문 디자인 연구소장, 상품기획담당, 젊은 책임급 사업가 인재들이 참석했다. 


구 대표는 이 자리에서 “디자인은 고객에게 제품을 구매하고 싶다는 욕구를 자극하고, 제품을 사용하는 내내 섬세한 배려와 편리함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구 대표는 디자인은 고객 경험과 감동을 완성하는 모든 과정이기 때문에 ‘디자인경영센터’의 구성원들은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격려했다.


그런가 하면 구 대표는 디자인으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가슴을 뛰게 하고, 다음 제품까지 기대하게 하려면 업무에서 개방성, 창의성, 다양성이 존중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철저히 고객의 눈높이에서 사고하고 행동해야 하며 내부 관점, 위계질서,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다양한 협력과 통섭의 가치를 인지하라는 뜻이다.


이를 위해 구 대표는 이날 참석한 LG전자의 디자인 부문 리더들에게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디자인을 차곡차곡 쌓아 제품의 품격을 높여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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