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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2 01:54:05
  • 수정 2021-02-10 12: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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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는 11회째 구성원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하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 출처: 현대자동차)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1월 7일 기술연구소에서 구성원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제작한 미래 모빌리티를 선보이는 ‘All-New 아이디어 페스티벌’ 본선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우리가 제안하는 미래 모빌리티’였으며, 구성원이 팬데믹 이후 현대·기아자동차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 선제적으로 고민하도록 했다. 또한, 올해는 연구개발본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문의 구성원이 참가하도록 했으며, 기술 시나리오를 제안하는 ‘시나리오 제작 부문’을 신설했다.


현대·기아자동차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가장 많은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치열한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의 영예를 얻은 11팀이 경합을 펼쳤다.


11개 팀은 온택트로 진행된 심사에서 작품 설명, 시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심사위원단은 작품의 참신성과 고객만족도를 평가해 최종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실물 제작 부문에서는 ‘Car Pure’ 팀이 대상을 수상했고, 시나리오 제작 부문에서는 ‘MAX BOX’ 팀이 금상을, ‘DUET’ 팀, ‘안전을 공유해 You’ 팀이 은상을 차지했다.


현대·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선정된 아이디어들을 활용해서 참가자들의 자부심과 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조직의 창의성을 높여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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