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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09 11:17:01
  • 수정 2021-03-09 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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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베이션은 토론하고 합의하는 소통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구성원의 행복을 추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진은 2021 SK 이노베이션 계열의 iCON 발대식을 진행하는 모습이다.(사진 출처: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에서 지난 2월 18일 화상 미팅 플랫폼인 웨벡스를 통해 iCON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하고 2021년 iCON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SK이노베이션의 소통 조직인 iCON은 ‘innovation Communication ON’의 약자로 SK이노베이션 계열의 경영진 및 리더 직급과 구성원 사이의 소통을 주도해왔다.


이날 열린 비대면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iCON 활동 및 올해의 주요 일정을 공유하고, 개방적인 소통제도와 문화로 나아가는 핵심동력으로서 iCON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SK이노베이션 계열의 iCON들이 비대면으로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좌측부터 김청강 SK에너지 생산 관리실 PM, 안옥경 SK이노베이션 행복경영실장, 심희정 행복경영실 PL이다.(사진 출처: SK이노베이션)



iCON은 구성원과 경영진 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채널’ 주요 이슈에 대해 구성원 대표로 의견을 수렴 및 전달하는 ‘오피니언 리더’ 조직별 제도·문화의 개선을 지원하는 ‘변화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더불어 ‘구성원 행복추구 활동 적극 참여 및 소통 지원’과 조직 내 ‘일하는 방식의 혁신’사례를 적극 발굴하는 ‘브레이크 스루 문화 확산’ 등을 중점으로 조직문화 활성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iCON의 인원은 총 242명으로, 각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간 연차의 구성원들이 주로 선발됐다. 특히 올해는 15년 차 이상의 고연차 구성원이 지난해 7%에서 12%로 증가했다.


코로나 19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인 만큼 SK이노베이션 계열의 iCON의 활성화는 구성원들의 혁신적인 생각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iCON인 SK에너지 김청강 생산관리실PM은 “구성원의 행복추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소통을 지원하며 조직 내 ‘일하는 방식의 혁신’사례를 열심히 발굴하겠다.”라며 “특히 올해는 브레이크 스루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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