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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2 13:28:28
  • 수정 2021-03-12 17: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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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은 인재육성에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진은 신한경영포럼에서 혼돈의 시대 속 리더십의 역할을 설명하는 모습이다.(사진 출처: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8일 그룹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inhan SHeroes)' 4기를 44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한다.


'신한 쉬어로즈'는 그룹 차원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리더를 육성하겠다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의 강력한 의지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금융권 최초의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신한 쉬어로즈' 출범 이후 작년 3기까지 143명의 여성 리더를 육성했으며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그룹 멘토링, 인문학 및 최신 트렌드 중심의 특강, 네트워크 확장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그룹사에 재직 중인 여성 임원으로 구성된 '쉬어로즈 시니어'의 주도하에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쉬어로즈 펠로우즈(SHeroes Fellows)' 제도를 도입해 여성 리더들의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참가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먼저 남성 멘토(외부 전문가) 코칭 참여를 통해 다양한 리더십 역량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모바일 플랫폼 학습환경을 구축해 디지털, 경영전략, 리더십, 인문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4기 출범식은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한 쉬어로즈' 1기 출신인 조경선 부행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안내, 리더십 특강이 이어졌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자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배움과 성장의 열정을 보여준 신한 쉬어로즈 여성 리더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신한 쉬어로즈 프로그램을 새로운 업을 경험하고,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는 최고의 '여성 리더 플랫폼'으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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