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3-17 10:14:14
  • 수정 2021-03-19 11:58:05
기사수정

▲ 신한금융은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새로운 환경에 최적화하는 구성원 역량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제2회 신한 쉬어로즈 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의 모습이다. (사진 출처: 신한금융)



신한금융은 지난 3월 16일 국내 금융권 최초로 임직원 디지털 역량 진단 및 평가 플랫폼인 ‘신한 SCOOL check’(신한 스쿨체크)를 도입했다.


‘신한 SCOOL check’는 구성원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이하 DT) 역량 강화를 위해 신한금융이 고안한 디지털 실무능력 자가 진단 평가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웹 기반 코딩 실습, 디지털 신기술 자가 진단, 성취도 테스트, 코딩 테스트 등 디지털 관련 다양한 실습과 진단 환경을 제공하며 구성원이 스스로 DT 역량을 진단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2월 구성원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그룹사들의 디지털 교육 과정을 효율적으로 통합 운영하기 위해 그룹 공동 디지털 교육 플랫폼인 신한 SCOOL을 구축해 활용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신한 SCOOL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성과를 측정하고, 디지털 인력 채용 및 희망 직무 배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신한DS 경력사원 채용시 신한 SCOOL check’의 코딩 테스트를 활용해 외부 인력의 디지털 실무역량을 검증할 예정이다. 향후 전 그룹사로 확대해 디지털 기술과 금융 모두에 능통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 전폭적으로 집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신한금융은 디지털(Digital)과 아날로그(Analog)의 선순환 가속화를 통한 고객과 기업, 구성원의 가치제고를 위해 ‘디지로그(Digilog)’를 그룹의 DT 지향점으로 선정하여 최적화와 구성원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디지털 사업을 지향하고 있다.


더불어 신한금융은 그룹의 다양한 디지털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중심으로 ‘Digilog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성과관리 체계 구축, 디지털 부문 제휴 및 협업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DT 최적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SCOOL과 신한 SCOOL check를 기반으로 디지털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관련 교육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구성원 스스로 디지털 역량을 진단하고 디지털 관련 지식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그룹의 DT역량을 상향 평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hrd.co.kr/news/view.php?idx=50523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최신뉴스더보기
내부배너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