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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2 18: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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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인재원은 공직자의 데이터 역량을 높이고자 ‘데이터 사고력 주고받기 (데이터씽킹 티키타카)’ 과정을 개발했다. (사진 출처: 국가인재원



최창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은 취임 이후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데이터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최 원장의 방향성을 바탕으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은 지난 10월 6일 공공·민간 데이터를 활용한 문제풀이 형식의 온라인 학습과정인 ‘데이터 사고력 주고받기(데이터 씽킹 티키타카)’를 개발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정책 현안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가진 학습자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며 함께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 나라배움터에서 제공된다.


이번 학습은 데이터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문제풀이 단계에서 댓글 기능을 활용해 상호 토론과 동료학습이 가능하도록 해서 실시간 강의와 동 일한 효과를 구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과정은 총 14차에 걸친 2주 단위이다. 문제제시 및 풀이 해설 영상을 제공하며 답변 참여 및 토론, 강사 상담(멘토링) 등을 통한 4단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학습자의 질문이나 의견들은 전문 강사가 직접 상담한다. 강사들은 문제풀이 해설 영 상에서 학습자와 소통한다.


최 원장은 “앞으로도 교육 효과가 높은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제공해서 정보통신기술 (ICT) 기반 지능형 정부의 인재양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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