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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2 10: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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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작년 2020년 전략적 핵심인재 확보 세미나에 참석한 김우호 인사혁신처 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인사혁신처)




인사혁신처는 지난 11월 25일 공공·민간·학계의 인사전 문가 및 실무자 등이 참여해 서 학습하는 ‘2021 전략적 핵 심인재 확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비대면 근무환경 확 산으로 인해 변화된 인재 확보 전략과 조직문화 개선 방향, 공공·민간 분야의 최신 HR 사례를 나누기 위한 행사였다.


먼저 문명재 연세대학교 교수가 ‘위기가 일상이 된 시대, 인재확보 전략과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이어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소속 인사담당자들이 자사의 사례를 중심으로 조직의 인재확보 전략 사례에 관해 발표했다. 


특히 공기업 최초로 화상 대면 채용방식을 도입한 김기홍 한국남부발전 인재경영실장이 공공기관의 채용 사례를 공유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서 디지털, 경험, 지속성장 등 채용의 필수 요소(DNA)를 바꾸는 3대 전략에 대해 최현수 CJ 인사기획부장이 발표했으며, 이미리 내 현대자동차 HR 운영1팀장이 ‘전략 방향성과 연계한 채용 체계(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김윤우 인사혁신처 인재정보담당관은 32만 명의 대한민국 인재를 모아 놓은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DB)’와 민간 우수인재를 정부가 직접 발굴, 추천하는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헤드헌팅) 제도를 소개했다.


이처럼 세미나는 전·현직 인사혁신처장들과 각계의 HR 전문가들이 모여 HR 혁신을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학습한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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