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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실천형 재난안전관리 전문가 육성 위한 ‘제1기 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 운영 - 현장 중심 교육으로 재난대응 문제해결능력 강화 - 리더십 교육으로 실전형 재난안전관리자 양성 - 체계적 직무분석으로 6개월 간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 기사등록 2022-01-29 17:56:13
  • 수정 2022-01-29 17: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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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 1월 경기 고양시 마두역 인근 빌딩 붕괴위험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출처: 행정안전부




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1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6개월 동안 전국 17개 시·도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1기 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을 운영한다.


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이 지난 1987년 개원한 이래 35년 역사에서 최초로 개설되는 장기과정이다. 그동안 재난안전교육은 5일 이내 단기과정 위주로 운영됐기에 체계적으로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행안부는 현장 중심의 교육, 재난대응 문제해결능력 강화를 위한 그룹 및 개인연구, 리더십 정립을 위한 공직소양과정 등을 통해 현장에 강한 실전형 지역 재난안전관리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을 설계하기 위해 지자체 5급에 해당하는 재난안전부서장의 직위에 대한 직무분석을 기초로 필요한 역량을 도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6개월 기간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승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연수생들에게 “각자 관리하는 지역이 전국 최고의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습에 전념해서 지역 재난안전관리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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