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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9 12:49:52
  • 수정 2022-02-10 09: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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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앞측)이 햔장경영을 시행하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한국수력원자력)


지난 23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경북 월성2발전소 현장과 협력사 사무실을 방문해 안전한 현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경영을 강화했다.


당일 정 사장은 각계 전문가와 산업안전 자문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이날 도출된 아이디어를 추후 현장 안전성을 높이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117일부터 향후 416일까지를 중대재해 예방 특별 강조기간으로 지정해 CEO 중심 현장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작업자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확인하는 안전다짐 자기진단제도를 도입해 현장 실무자 대상 교육을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 안전강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CEO를 포함하는 본사 경영진 모두 현장 고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사업소장은 고위험 작업 시 계획 단계에서부터 작업 완료까지 안전관리 프로세스가 제대로 운영되는지 재점검하고 있다.


정 사장은 한수원 최대 공사 현장인 원전 신고리 5, 6호기 건설현장도 직접 점검하여 확인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안전은 그 무엇보다 우선해야 하는 가치로, 한수원 구성원과 협력사 구성원 모두 출근하는 모습 그대로 안전하게 퇴근하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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