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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0 09:51:49
  • 수정 2022-02-10 09: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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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롯데견설에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대재해처벌법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지난 125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소통센터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소통센터는 사업장 주변의 위험요인 등 안전·보건에 관련된 사항을 제안 받아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한 소통 창구다. 이 채널은 롯데건설에서 근무하는 임직원과 파트너사, 근로자 등 모든 종사자가 참여 가능하다.


현장 속 위험요소나 안전 개선사항 발견 시 사진 촬영 후 롯데건설 공식 홈페이지 내 새롭게 신설된 안전소통센터에 접속해 제안하면 된다. QR코드를 통한 홈페이지 접속, 유선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제안된 내용의 결과는 7일 이내 확인할 수 있으며 익명 접수도 가능하다.


제안 내용은 내부 검토 후 시행 가능 여부를 확인해 전 사업장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 개선에 기여한 제안은 내부 심사를 거쳐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종사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새로운 소통채널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파트너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안전 역량 평가제도 도입,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안전보건 관리를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인식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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