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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9 10:51:05
  • 수정 2022-06-29 10: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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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RD 2022년 조직문화혁신 과정 참가자들이 질문을 하고 있고 있다. (사진 출처: KIRD)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하 KIRD)이 공공연구기관 조직문화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조직문화혁신 과정'을 진행했다고 지난 6월 28일 발표했다.

KIRD는 지난 2020년부터 이 과정을 개설해 3년째 운영 중이다. 올해는 연구기관 조직문화 현안을 파악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 수립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공통과목 외에도 담당자의 경험과 사전 지식 수준을 고려한 기본, 심화모듈을 새롭게 편성하는 등 과정을 체계화했다.

전체 교육생이 참여하는 공통내용으로는 조직 구성원의 정서적 경험, 하이브리드 워크 등 최신 조직문화 동향 및 사례를 공유하고 이슈 토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연구기관 조직문화 혁신의 목적과 공유가치, 활동과 제도 등에 대한 학습과 교류가 함께 일어날 수 있도록 했다.


기본모듈에서는 c이 이뤄졌으며, 심화모듈에서는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해 현업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에 집중했다. 워크숍에서는 퍼실리테이팅 기법과 사례 실습을 통해 담당자들이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사후학습을 강화했다. 조직개발 개념과 업무 효율화, 조직진단 이해를 돕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 및 학습자료를 제공했다.


곽조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선임행정원은 "비슷한 고민을 갖는 타 기관 담당자와의 의견 교류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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