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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31 12:27:41
  • 수정 2022-08-31 14: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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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이 가져온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공간이다


정희선 지음

미래의창 펴냄


공간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과 행동의 변화를 내포한다. 따라서 공간의 변화를 해석하는 것은 산업과 소비자의 변화와 더불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에 저자는 공간을 중심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의 포착과 활용을 위한 인사이트를 전해준다.


저자소개


정희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의 켈리 비즈니스 스쿨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MBA 학위를 취득했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 회사인 L.E.K. 컨설팅의 도쿄 지사에서 근무하며 일본과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진행했다. 현재는 일본의 경영데이터 플랫폼 회사에서 세계 각국의 산업과 기업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소비재와 리테일 산업에 관심이 많다.


책속으로

MZ세대들은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이 아니라 ‘일과 삶이 결합된 방식(워라블)’으로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일과 여가가 블렌딩된 삶에서는 공간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다. 업무 공간은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함과 동시에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곳이 돼야 한다. MZ세대에게는 꼭 대도시에 있는 세련된 고층 빌딩이 최적의 업무 공간인 것은 아니다. 때로는 자연 속에서, 때로는 적당한 백색 소음이 가득한 카페에서 사람들을 관찰하며 일하는 것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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