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10-18 15:07:04
  • 수정 2022-10-18 15:09:36
기사수정

▲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2021년 신규 입사자 1주년 기념행사에서 신규 입사자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0월 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신규 입사자(신입·경력 포함) 입사 1주년 기념 행사인 ‘삼바 축제(SAMBA FESTA)’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설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000명의 2021년 신규 입사자가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체 임직원의 약 5분의 1에 이르는 이들 입사자의 입사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를 준비한 박용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사지원센터장(상무)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에 설립된 이래 2021년도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000명을 채용했으며 최근 4번째 공장을 새로 가동하는 등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회사의 성장에 크게 일조한 신규 입사자를 축하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경영진의 응원 메시지,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과의 대화로 1부의 막을 열었다.


존림 사장과 신규 입사자들은 최근 MZ세대에서 유행하고 있는‘밸런스 게임’으로 서로의 생각을 알아보고 차이를 좁히는 시간을 가졌다.


존림 사장은 (사원의 입장에서) 작은 부분까지 확인하며 지시하는 선배 vs 일단 믿고 맡기는 선배 중에 "믿고 맡기는 선배를 택하고 싶다. 그동안 좋은 선배도 있고 나쁜 선배도 있었지만 늘 선배에게 배울 것을 찾았다. 그런 것들을 얻어가는 게 중요했던 것 같다."라며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존림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항상 재미있게, 긍정적인 자세로 모르는 것은 바로 물어보는 자세로 임한다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성공도 할 수 있다."며 "나아가 우리 팀, 센터만이 아니라 회사를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End-to-End)의 자세로 생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신입사원 교육을 받아야만 했던 1년 전 아쉬움을 달래고자


신규 입사자들과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10년 후에 꺼내 볼 수 있는 카드를 타임캡슐에 봉인하는 퍼포먼스도 진행으며, 2부에서는 유명 강사들을 초청해 꿈과 열정, 소통 및 동기 부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hrd.co.kr/news/view.php?idx=505366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최신뉴스더보기
내부배너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